역시 유행은 돌고 도나봅니다.
SES, 핑클, 베이비복스 등 1세대 아이돌 사이에서 유행했던
‘더듬이 머리’가 돌아왔습니다.

앞머리를 얇게 내려 얼굴이 작아 보이는 더듬이 머리, ‘더듬이 뱅’
선미, 조이, 청하와 같은 얼리 어답터들을 시작으로
이제는 완전히 트렌드로 자리잡았죠.

처음엔 ‘저걸 다시 한다고?’ 라며 의아했지만
어느새 ‘나도 한번 해볼까?’라는 마음으로 바뀌게 된 거.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요즘 제일 핫한 ‘더듬이 머리’에 관심이 생겼다면, 이 기사를 끝까지 정독해보세요.
 

더듬이 머리를 한 스타들

 

더듬이 앞머리와 내추럴한 잔머리가 잘 어울리는 조이.
안 그래도 작은 얼굴이 더 작아 보이죠?

 

 

돌돌말아 올린 묶음머리에 두 가닥씩 긴 앞머리를 낸 선미.
정말 1990년대 스타일링이죠?

 

 

정교하게 빗어 넘긴 5:5 가르마에
더듬이 앞머리를 두 가닥 내어 귀엽게 스타일링한 청하.

 

 

앞머리를 한쪽으로 넘겨 사이드뱅으로 연출한 로제.
뒷 머리는 높이 땋아내린 후 깔끔하게 말아 올려 주었어요.

 

 

양쪽으로 내려오는 사이드 뱅을 자연스럽게 풀어 내린 임보라.
뒷 머리는 시원하게 틀어올렸네요.

 

 

가운데 가르마를 탄 후 뒷머리는 말아서 묶은 차정원.
앞머리를 한 가닥 눈썹 중간으로 꺼내주는 것이 포인트!

 

 

더듬이 뱅, 집에서도 자를 수 있을까?

자연스러운 잔머리 느낌의 더듬이 헤어, 집에서도 셀프로 자를 수 있어요.
아래 헤어 유튜버 ‘EVE이브쌤’의 영상을 참고해보세요.

 

더듬이 머리 연출 및 관리법

더듬이 머리 연출을 위해서는 가르마를 5:5로 타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쪽 앞머리의 양을 비슷하게 내어주는 것이 자연스럽기 때문이죠.
그 후 앞머리를 한가닥씩 내어 눈썹 2/3 지점에 걸리게
고정을 해 주는 것이 포인트.
이 때 아래 제품으로 모양을 유지해주는 것도 중요하겠죠?

 

르네휘테르 피니시스프레이 헤어스프레이 앞머리 더듬이헤어 더듬이뱅

르네휘테르 스타일 피니싱 스프레이. 100ml, 1만8천원.

호호바 오일이 모발을 보호해 주며
스타일링을 오래 유지시켜 주는 픽스 스프레이.
실리콘이 첨가되어 있지 않아 모발과 두피에 좋아요.

 

제이숲 힐링픽서 헤어픽서 헤어스프레이 앞머리 더듬이헤어 더듬이뱅

제이숲 레드제이 힐링픽서. 200ml, 1만8천원.

두피 자극없이 뿌리 볼륨을 살려주는 스타일링 에센스.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연스러운 볼륨을 유지시켜줍니다.

 

쏘내추럴 헤어픽서 헤어스프레이 앞머리 더듬이헤어 더듬이뱅

쏘내추럴 올 데이 세팅 헤어 픽서. 80ml, 1만5천원.

헤어 볼륨 고정에 도움을 주는 세팅 폴리머 성분과
모발 영양에 도움을 주는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
엘라스틴, 케라틴 등의 성분으로
영양과 볼륨을 동시에 관리하는 헤어 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