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쏘 Tissot 티 마이 레이디

스위스 메이드 워치 브랜드 티쏘의 대표 워치 티- 마이 레이디. 직경 29mm의 비교적 큰 사이즈의 다이얼은 시크하고 중성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날짜 창 역시 양각으로 커팅 되었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완벽한 가독성을 보장해 준다. 또한 밸런스 스프링에 의해 조절되는 셀프 와인딩 메케니컬 무브먼트를 사용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티 마이 레이디 컬렉 션 중 톤 온 톤 탑 스티치가 더해진 카프스킨 스트랩은 오랫동안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담담한 매력이 돋보인다.

베이지와 브라운  스트랩 1백70만원대, 다크 브라운 스트랩 1백 80만원대

 

해밀턴 Hamilton 재즈마스터 오픈 하트

오토매틱 입문 시계로 많이 언급되는 해밀턴의 재즈마스터 오픈 하트. 시계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해밀턴만의 독창적인 다이얼 컷아웃이 특징인 브랜드의 시그너처 제품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어울리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재즈마스터 오픈 하트에는 80시간의 연속 파워 리저브 기능을 선보이는 혁신적인 H-10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탑재되어 있다. 블랙과 아이스 블루, 블루 다이얼 중 선택 가능하며, 스트랩 역시 메탈과 화이트 래더 중 선택 가능하다.

1백 35만원대

 

미도 Mido 바론첼리 미드나잇 블루

전 세계의 건축물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을 선보이는 스위스 워치 브랜드 미도. 브랜드의 대표 제품으로 손꼽히는 바론첼리 컬렉션은 신고전주의 건축으로 유명한 렌 오페라 하우스의 둥근 구조에서 영감받아 제작되었다. 그중에서도 새로운 버전인 바론첼리 미드나잇 블루는 최대 38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갖춘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제작되었으며 4시와 5시 방향에 날짜 창이 자리 잡고 있어 날짜 가독성이 높다. 정장을 주로 입는 직장인부터 캐주얼한 룩의 대학생들까지 모두에게 어울리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남성용 바론첼리 워치와 함께 커플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높다.

브라운 컬러 스트랩 1백41만원, 스틸 스트랩 1백4만원

 

프레드릭 콘스탄트 Frederique Constant 클래식 까레 레이디

화려함보다는 절제 미와 단순미가 돋보이는 클래식 까레 레이디는 역시 계절이나 연령에 상관없이 유행을 타지 않는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다. 프레드릭 콘스탄트에서 유일하게 사각형 케이스 디자인으로 출시되었다. 23x21mm의 작은 사이즈가 팔목이 얇은 여성들에게도 잘 어울리며 브레이슬릿과 레이어링 하기에도 좋다.

버건디 스트랩 1백20만원대,  블루 스트랩 90만원대, 메탈 스트랩 1백만원대

 

론진 Longines 프리마루나

론진의 대표 여성 워치 중 빼놓을 수 없는 프리마루나. 이름에서 예상 할 수 있듯이 달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다. 다이얼과 소재에 따라 가격대가 다르기 때문에 사회초년생의 데일리 워치로 사랑 받는 것은 물론이고 예물시계로도 손색없다. 주얼리 같은 워치를 원한다면 문페이즈 창이 탑재된 디자인을 추천한다. 마더 오브 펄 다이얼과 다이아몬드 인덱스가 밤하늘의 달빛을 연상시킨다. 반면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이들이라면 고전적인 로마자 인덱스 역시 좋은 선택이 될 듯.

다이아몬드 인덱스 다이얼 1백 90만원, 로마자 인덱스 다이얼 1백5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