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니아 에디터의
아웃도어 여행 특화 파우치

outdoor pouch

 

“마감이 없는 주말이면 가족들과 교외로 골프 여행을 간다. 당연히 파우치에는 강렬한 자외선을 막아줄 선케어와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어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켜줄 스킨케어가 필수! 자외선 차단제는 수시로 덧발라야 하기 때문에 휴대가 편한 선 스틱과 스프레이 타입으로 준비하고, 하루 일과를 마친 뒤 열기로 자극 받은 피부를 다독여줄 진정 성분의 토너 패드와 알로에 젤도 꼭 챙긴다. 마지막으로 모기와 진드기를 물리쳐줄 안티 모스키토 스프레이까지 구비하면 완벽한 아웃도어 파우치 완성!” – <마리끌레르> 뷰티 디렉터 윤휘진

 

1 알롱 알로에 수딩젤. 알로에 베라 추출물이 들어있어 피부 보습과 진정에 효과적이다. 바르는 즉시 느껴지는 쿨링감 덕분에 피부 열기를 식히는 데도 도움을 준다. 100ml 1만7천원.

2  시세이도 클리어 선케어 스틱 SPF 50+. 바르기 편한 스틱 형 자외선 차단제로 휴대하면서 수시로 바를 수 있다. 가벼운 텍스처로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산뜻하다. 20g, 3만3천원.

3 스킨알엑스 원스텝 그린 히어로 카밍 패드. 서양 민들레 잎, 병풍, 티트리 잎, 쑥 추출물 등을 함유한 에센스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킨다. 동그란 패드 형태로 토너를 적신 화장솜처럼 쓰거나 국소 부위 마스크로 사용할 수 있다. 70매, 1만7천5백원.

4 노멀 안티 모스키토. 식물 유래 이카리딘 성분이 들어있는 벌레 퇴치 스프레이. 벌레가 인체에서 감지하는 냄새를 차단시켜 모기, 진드기 등 각종 벌레로부터 피부를 지켜준다. 100ml, 1만6천9백원.

 

 

소소익선, 무거운 건 질색인
에디터의 미니멀 파우치

minimal pouch

 

”계획된 여행도 좋지만 퇴근 후 계획 없이 급 떠나는 여행은 더 다이나믹하고 즐겁다. 고로 언제든 떠날 수 있게 파우치에 작은 ‘외박키트’를 꾸려 다니는 편. 낱장으로 포장된 클렌징 패드나 손바닥 크기의 미니어처 아이템들을 활용하면 파우치 무게를 줄일 수 있다. 또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클렌징 솝 역시 파우치 ‘솜털화’를 도와주는 일등 공신. 여기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선 쿠션까지 더하면 지금 당장 떠나도 문제 없는 핸드백 속 작은 여행 파우치가 완성된다.” – <마리끌레르> 뷰티 에디터 김현민

 

1 제스젭 베어 크림. 제형이 무겁지 않고 흡수가 빠른 보습 크림. 피부에 유해할 수 있는 10가지 성분을 배제해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미니어처 사이즈라 핸드백에도 항시 넣어 다닐 수 있다. 50g, 2만2천원.

2 AHC 세이프온 수딩 선쿠션 SPF50+/PA++++. 쿠션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라 손에 묻히지 않고 바를 수 있다. 수딩 기능이 있어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한 뒤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기도 좋다. 25g, 4만원.

3 닥터브로너스 그린티 퓨어 캐스틸 솝. 페이스, 헤어, 보디까지 한 번에 클렌징 할 수 있는 멀티 리퀴드 솝. 유기농 녹차 성분으로 피부 진정 효과까지 있다. 60ml 4천3백원.

4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미니. 아르간 오일 성분을 함유해 건조한 모발에 보습과 영양을 충전한다. 끈적이지 않고 흡수되어 더운 계절에 사용해도 부담스럽지 않다. 15ml, 1만3천원.

5 밀크터치 버블 클렌징 패드. 물을 묻힌 패드로 피부 위에 롤링하면 미세한 거품이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말끔하게 지워준다. 극세사 면에 있어 각질 관리까지 할 수 있다. 2g*5매, 2만원대.

 

 

여행지에서도 예쁨은 포기할 수 없는
힙스터 에디터의 파우치

 

“여행지에서 인생샷 하나쯤은 남겨야죠. 파우치는 ‘사진발 잘 받게 하는’ 메이크업 아이템들로 구성하는 편이에요. 일단 아이 메이크업과 치크에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아이 섀도 팔레트, 얼굴빛을 밝혀주는 생생한 컬러의 틴트, 깔끔하게 발리는 롱 래스팅 마스카라 하나씩은 꼭 챙겨요. 스킨케어는 1회분씩 소분 되어 있는 파우더 워시와 딱 한 장으로 끝내는 시트 마스크로 컴팩트하게 꾸리죠. 파우더 워시로 클렌징해서 불필요한 각질을 제거하고 시트 마스크로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면 메이크업이 훨씬 잘 받아요.” – <마리끌레르> 디지털 에디터 안서연

 

1 오투오투 스키니 마스카라 #미스티 브라운. 얇고 섬세한 브러시로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길고 꼼꼼하게 올려준다. 2.5g, 1만5천원.

2 시코르 퍼스트 스텝 섀도우 팔레트 #하트 온. 코럴 핑크, 베이지, 브라운 등 베이직한 컬러 조합으로 아이 메이크업과 치크 등에 멀티로 사용할 수 있다. 6.7g, 2만원.

3 3ce 블러 워터 틴트 #브리즈 웨이. 수분을 머금은 부드러운 워터 겔이 입술에 가볍게 밀착해 건조하지 않으면서 실키하고 보송한 질감으로 마무리된다. 4.6g, 1만5천원.

4 셀더마 3분 메이크업 부스팅 마스크. 한 장으로 메이크업에 최적화된 피부 바탕을 만들어주는 시트 마스크. 메이크업 하기 전에 사용해도 좋지만 나이트 케어로도 더할 나위 없다. 10g*10매, 2만원대.

5 쥬스 투 클렌즈 클렌징폼 파우더 워시. 브로콜리, 아보카도, 녹차, 케일일 추출물과 오이즙 등을 함유해 피부 노폐물과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36g, 2만6천원.

 

 

여행은 힐링! 주말 호캉스를 즐기는
뷰티 에디터의 릴랙싱 파우치

 

“코로나 이전에는 해외 여행을 좋아했지만, 요즘에는 멀리 나갈 수 없으니 도심 속 호캉스를 즐기고 있다. 특히 매달 마감 후 호텔에서 하루 이틀 푹 쉬며 스트레스로 딱딱하게 굳은 몸과 마음을 회복하곤 하는데, 널찍한 호텔 욕조에 입욕제를 풀고 반신욕한 뒤 아로마 오일로 마사지해주면 한 달의 피로가 싹 날아가는 느낌이다. 반신욕이 끝나고 보들보들해진 얼굴에 크림 마스크를 듬뿍 바르고 장미향이 솔솔 나는 아이 마스크까지 쓰고 자면 지상 낙원이 따로 없다.” – <마리끌레르> 뷰티 에디터 김상은

 

1 샤넬 이드라 뷰티 까멜리아 리페어 마스크. 까멜리아 왁스를 담은 부드러운 크림 텍스처가 피부를 감싸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헹궈낸 뒤 피부가 즉각적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워진다. 50g, 9만5천원.

2 러쉬 딥 슬립. 따뜻한 물을 채운 욕조에 넣으면 기분 좋은 라벤더 향의 반신욕을 즐길 수 있다. 라벤더와 네롤리 에센셜 오일을 함유해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숙면 효과까지 있다. 200g, 1만9천원.

3 나인위시스 라이스 파우더 폴리쉬 캡슐. 미세한 쌀 가루를 담은 스크럽 겔이 각질을 부드럽게 관리한다. 소형 캡슐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다. 5g, 2천5백원.

4 아베다 스트레스-픽스™ 컨센트레이트. 컴팩트한 사이즈에 롤러볼까지 탑재돼 휴대하며 수시로 마사지할 수 있는 아로마 오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아로마 오일을 담았다. 7ml, 3만2천원.

5 멕리듬 스팀 아이마스크 로즈향. 40°C의 따뜻한 온열감으로 피로한 눈에 휴식을 준다. 은은한 장미향은 덤. 5매 5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