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 내 월경을 경험한
우리나라 2040 여성 10명 중 4.3명
월경 과다 의심 증상
자주 경험하고 있습니다.

 

 

월경 과다 증상을 자주 겪는 여성의 삶의 질 점수는
증상이 없는 경우보다 37%, 월경 과다 증상을 드물게
경험하는 여성보다 25% 낮았습니다.₁

월경량이 갑자기 급격히 늘 때가 있다. 핏덩이가 쏟아져 나와 월경용품을 평소보다 2~3배 많이 사용하면서도 대다수 여성이 그러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하지만 이런 증상은 ‘월경과다증’이라는 이름의 질환이며, 월경과다증과 같은 월경 관련 질환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방치할 경우 더 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다. 월경 과다란 한 생리 주기당 월경량이 80mL 이상으로, 이로 인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로 정의한다. 여성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성 10명 중 4.3명이 월경 과다 의심 증상을 자주 경험하지만 이중 약 80%는 본인의 질환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경 과다 증상을 경험한 여성의 산부인과 방문율은
약 29%에 불과했으며, 질환과 증상에 대한 인지가 부족해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월경 관련 질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데도
여전히 산부인과의 문턱은 높다.

특히 월경과다증과 같은 월경 관련 질환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방치할 경우
더 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치료가 꼭 필요하다.”

–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김성훈 교수 –

 

월경과다증과 그 치료에 대한 정보를 접한 후
월경 과다 증상을 겪으면서도
산부인과 진료를 받지 않았던 여성들의
과반수 이상(79~80%)이 산부인과 진료 및
치료를 받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월경과다증을 겪는 여성들이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월경과다증과 그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김성훈 교수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성인 미혼 여성 1천314명 중 53.2%가 생식 건강의 이상을 경험했지만, 이 중 56.9%는 산부인과를 방문하지 않았다. 월경 과다 의심 증상을 경험했으나 산부인과를 찾지 않은 응답자 중 많은 사람이 월경과다증이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거나, 월경과다증에 대한 인지가 부족했다고 한다. 월경과다증을 겪는 여성들이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월경과다증과 그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바이엘 코리아 여성건강사
업부는 여성의 건강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월경과다증을 비롯한 월경 관련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당연하지 않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₁오픈서베이 (2021). 월경과다증 관련 인식 조사
₂이사라, 신정호, 이정렬, 조시현, 채희동, 이병석. KOREAN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ECOLOGY VOL. 53 NO. 3 MARCH 2010
₃이상림, 임지영, 이은주, 조영태, 라채린 (2014). 미혼 여성 임신 전 출산건강 관리 지원 방안 연구: 산부인과 이용 및 인터넷 이용 환경 개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23.

 

 

 

*이 콘텐츠는 바이엘 코리아의 제작비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