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볼류마이징 미스트 160ml, 3만8천원.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라이트 100ml, 5만4천원.
여름 헤어스타일을 책임지는 퍼펙트 파트너
뜨거운 열기와 습기 때문에 모발이 쉽게 부스스해지고 스타일도 살지 않는 계절이다. 여름날의 모발 관리가 다른 계절보다 유독 더 어려운 이유는 강력한 직사광선이 모발에 직접 닿아 모발 속 케라틴 단백질을 파괴하고, 습기가 큐티클 사이사이로 침투해 스타일링을 방해하기 때문. 덥고 답답해 아무것도 바르고 싶지 않은 마음이 굴뚝같겠지만, 모발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은 여름이야말로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때!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산뜻한 제형의 헤어 오일과 볼륨을 살려주는 스타일링 제품이다. 가벼운 텍스처로 모발과 헤어스타일을 책임져 줄 여름 헤어 스타일링 루틴으로 모로칸오일의 퍼펙트 파트너 2 STEP을 눈여겨보길.
산뜻한 제형의 헤어 오일인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라이트’와 헤어스타일을 살려주는 ‘볼류마이징 미스트’로 구성한 퍼펙트 파트너는 상한 모발을 되살리는 동시에 볼륨까지 확실하게 살려준다. 두 제품 모두 모로코 남서 지역에서 채취한 아르간 오일을 함유해 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할뿐 아니라 흡수가 빠르고 끈적이는 느낌이 없어 여러 번 덧발라도 부담스럽지 않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꼼꼼하게 샴푸해 두피의 땀과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낸 후 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다. 그다음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라이트를 콩알만큼 덜어 물기가 살짝 남아 있는 모발에 바를 것. 이때 손상이 심하고 건조한 모발 끝부분부터 바르기 시작해야 영양이 골고루 채워지고 두피가 지나치게 기름진 것을 피할 수 있다. 모발에 미끌미끌한 느낌이 남지 않을 만큼 오일을 골고루 흡수시켰다면 이제 볼륨을 채울 차례. 볼류마이징 미스트를 모근에 분사한 다음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해 모발 뿌리를 세워준다는 느낌으로 말린다. 별도의 스타일링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볼륨 드라이한 것처럼 뿌리 볼륨이 살아난다.
매일 샴푸 후 드라이하는 과정에서 단 5분 정도 투자하는 것만으로 찰랑이는 헤어는 물론 볼륨 있는 스타일까지 연출할 수 있으니 더운 여름날에도 완벽한 헤어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다면 만나보길!
“여름에는 드라이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오후만 되면 습기와 열기 때문에 모발이 부스스해지고 거칠어 보였는데,
모로칸오일 퍼펙트 파트너 2 STEP으로 영양을 채우고 볼륨까지 살려주니
머릿결이 하루 종일 매끄럽고 깔끔해 보여서 만족스러워요.”
<마리끌레르> 뷰티 에디터 김현민
서머 헤어를 위한 모로칸오일의 퍼펙트 파트너
STEP 1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라이트
모로코 남서 지역에서만 자라는 아르간 열매에서 추출한 오일 성분을 함유해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스타일링에 도움을 준다. 불포화지방산과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노화 방지 성분인 토코페롤을 풍부하게 함유해 모발의 결점을 채우고 탄력을 높여주며 윤기와 활력을 불어넣는다. 젖은 모발에 바르고 드라이하면 모발이 보다 빨리 마르고 습기로 곱슬거리는 것을 방지해 매끄러운 헤어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오일이지만 흡수가 빠르고 산뜻해 여름에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100ml, 5만4천원.
STEP 2
볼류마이징 미스트
모발에 자연스러운 윤기와 공기를 머금은 듯한 볼류마이징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헤어 미스트. 다량의 미네랄을 함유한 데드씨솔트 성분이 모발 볼륨과 텍스처를 강화해 풍성한 헤어스타일을
완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영양이 풍부한 아르간아이디TM와 라이스 아미노산이 손상된 모발 큐티클을 촘촘하게 감싸고 모발 깊숙이 영양을 채워 모발을 건강하게 가꾸는 데도 효과적이다. 샴푸 후 살짝 젖은 모발에 모근부터 끝까지 바르고 블로 드라이를 하면 습한 여름에도 하루 종일 처지지 않은 풍성한 헤어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다. 160ml, 3만8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