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의 핑크부터 윈터의 투톤 컬러까지, 여름 헤어 컬러

여름을 맞아 이미지 변신을 고민하고 있다면
컬러 염색만 한 게 없죠.

어떤 컬러를 선택해야 할지,
어떤 스타일로 염색을 해야 할지
망설여진다고요?

다양한 헤어 컬러를 완벽 소화한
스타들의 헤어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봅시다.

고민은 시간만 늦출 뿐!

스타들의 헤어 스타일에서 찾은
올여름 트렌드 컬러를 공개합니다.

태연, 승희, 이영지의
핑크 머리

올여름 많은 스타들이 선택한 컬러 중 하나,
바로 핑크입니다!

핑크가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의외로 어떤 피부 톤이든 잘 어울리는 만능 컬러랍니다!

태연 인스타그램(@taeyeon_ss)

컴백을 예고하며 핑크 머리로 나타난 태연!

은은한 파스텔 핑크 컬러가 더해지니
요정미가 배가 되는 것 같죠?

이영지 인스타그램(@youngji_02)

이영지 역시 싹둑 자른 단발머리에
핑크 컬러를 입히며 리즈 갱신 중!

여름 느낌이 물씬 나는 헤어핀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잊지 않았네요.

승희 인스타그램(@hyun_maxiang)

조금 더 과감해지고 싶다면
승희처럼 선명한 핫 핑크 컬러를 선택해보세요.

태연과 이영지의 핑크 컬러와는 달리
쿨하고 경쾌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에스파 윈터의 투톤 컬러

뿌리 쪽은 검정, 아래쪽은 애쉬 블론드로
대비되는 컬러의 투톤 염색을 선보인 윈터!

머리를 묶었을 때, 풀었을 때
모두 매력적이죠?

염색하는 부위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
유니크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추천합니다.

오마이걸 지호의 애쉬 컬러

머리카락의 붉은 기를 잡아주면서
신비로운 느낌을 연출하는 애쉬 컬러!

애쉬 컬러는 유지 기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지만,
색이 빠지면서 변화하는 컬러를 보는 재미가 있죠.

애쉬 빛이 감도는 로즈 핑크 컬러로
‘던던 댄스(Dun Dun Dance)’ 활동을 시작한
오마이걸 지호.

차츰 핑크 컬러가 사라지고
활동을 마칠 때쯤엔
오묘한 애쉬 브라운 컬러가 되었죠!

다양한 헤어 컬러를 경험하고 싶다면
애쉬 컬러를 추천합니다.

예지, 현아의 상큼발랄한 캐롯 컬러

요즘은 오렌지와 레드 컬러의 중간인
캐롯 컬러가 트렌드!

말괄량이 같은 느낌을 주는 동시에
동양인 특유의 노란 피부 톤을
한층 더 밝아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죠.

현아처럼 레드빛이 짙은 캐롯 컬러는
이목구비를 또렷하게 만들어준답니다.

염색이 두렵다면
모모, 류진처럼 헤어피스로!

모모는 머리 사이사이 컬러 헤어피스를 이용해
과감한 블리치 스타일을 연출했어요.

류진은 헤어밴드처럼 헤어피스를 얹어
독특한 스타일을 뽐냈죠?

이들처럼 채도가 높은 컬러는
탈색을 해야 선명하게 연출할 수 있지만
모발 손상이 걱정되거나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헤어피스로 손쉽게 변화를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