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제이슨 송도

미디어 아트와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워칭 뮤직 라운지 ‘제이앤제이슨’. 서울과 부산에 이어 작년 10월 인천 송도에 문을 열었다. 크림 브륄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에스프레소 베이스의 ‘마론 브륄레’, 은은한 찻잎 향이 매력적인 커피 ‘말루쿠’ 등 독창적인 레시피로 구현한 음료와 칵테일을 선보인다. 5월부터는 27종의 와인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안주류도 출시했다. 레게, 힙합, 알앤비 등 시간대별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곡하며, 매주 토요일에는 게스트 DJ들을 초청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주소 인천시 연수구 송도과학로16번길 33-4 트리플 스트리트 D동 202호
인스타그램 @jayjason_songdo

 

 

쿠잇

세 달 간의 가오픈을 마무리하고 최근 6월 19일 정식으로 문을 연 브런치 카페 ‘쿠잇’. 한 끼 식사로 충분한 메인 메뉴부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몰 디쉬나 디저트류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레몬과 오렌지 맛이 강한 밀크티, 직접 만든 잠봉을 사용한 잠봉뵈르 등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색다른 메뉴가 많다. 특히 단짠의 매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브라운 치즈 크로플이 별미다.

주소 인천시 남동구 성말로32번길 31
인스타그램 @quit_official

 

 

도화지

구월동에 위치한 와인바 ‘도화지’. 유리 블록으로 장식한 외관이 시선을 끈다. 내부는 우드와 화이트 톤의 가구를 들여 모던하게 꾸몄다. 테이블마다 은은한 조명을 두어 더욱 아늑하다. 와인은 보틀로 판매하며, 스페셜 와인을 제외하고는 모두 3만원대로 즐길 수 있다. 알배추 가니쉬를 더한 살치 스테이크는 어떤 와인과도 페어링 하기 좋아 많은 이들이 찾는 메뉴다.

주소 인천시 남동구 인하로511번길 4 1층
인스타그램 @dohwaji_wine

 

 

 

차덕분, 무언

‘무언’은 영종도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찻집 ‘차덕분’에서 선보이는 프리미엄 다실이다. 티 오마카세를 전문으로 하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좌석은 모두 칸막이로 구분되어 있어 옆 테이블의 대화 소리 대신 차를 내리는 소리와 은은한 향에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다. 오마카세는 4차림 코스로 준비되어 있다. 매 코스마다 차와 함께 떡이나 수제 양갱, 화과자 등을 내어준다. 올해 1월부터 영업을 시작한 무언은 현재 시즌1을 종료하고 7월부터 시즌2를 선보일 계획이다.

주소 인천시 중구 은하수로 12 뱃터프라자 8층 802호
인스타그램 @thanks_to_mo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