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솔로 앨범 ‘공감’을 발표합니다.

엑소 멤버 겸 배우로 ‘열일’한 그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내는 첫 번째 솔로앨범입니다.

그동안 배우 도경수로 그를 알고 있던 이들도 많지만,
디오는 데뷔무대부터 흔들림없는 파워풀한 고음으로
‘유영진이 성대로 낳은 아들’이라는 별명을 갖기도 했죠.

 

 

엑소 노래의 킬링파트를 부르며,
엑소의 ‘목소리’를 맡은 멤버였습니다.

디오는 일찌감치 배우 ‘도경수’로 연기활동을 병행했죠.

 

 

‘괜찮아 사랑이야’에 이어

 

 

천만영화 ‘신과 함께’까지,

깊은 눈빛과
조약돌처럼 반듯한 외모,
순식간에 몰입도를 높이는 연기력이 강점.

디오는 연기돌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더불어 반전이 많은 디오의 성격도
‘입덕포인트’입니다.

오히려 배우 조정석에게 ‘아이돌력’을 빼앗긴 게
아니냐는 의심(?)을 살 정도로,
귀여운 외모와 달리 웬만해서는 들뜨지 않는
차분한 성격으로 여러 레전드짤들을 만들기도 했죠.

엑소 멤버로서,
그리고 배우 도경수로서 맹활약하는 가운데에서도
많은 팬들은 도경수의 ‘노래’를 기다려왔습니다.

지난 1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디오는
과거 발표했던 곡 ‘괜찮아도 괜찮아’를 다시 불렀고,
더 깊어진 감성이 담긴 라이브 영상 또한 화제가 됐습니다.

컴백과 동시에 디오가
엑소 활동과 배우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그가 발표할 솔로앨범 ‘공감’은
오래 기다려온 팬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네요.

특히 디오의 감미로운 음색과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앨범이라고 하네요.

솔로가수로 돌아올 디오가 펼칠 7월의 감성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