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최고 기록을 찍는 요즘 체감 온도.
후끈한 날씨와 뜨거운 햇볕이 여름의 상징이라지만,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 아래
자극받고 있는 우리의 피부는
S.O.S를 외치고 있는데요.

이럴 때 일수록 절실하게 필요한
자외선 차단제를 부위 별로 추천할게요.
머리부터 발 끝까지! 꼼꼼하게 발라봐요.

– 얼굴 –

얼굴에는 선크림을 많이 바르면 메이크업이 자꾸 밀리죠.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에 첨가된 자외선 차단 성분은 지속력이 길지 않구요.
게다가 요즘엔 마스크로 인해 베이스 메이크업을 생략하는 경우도 많아서
반드시 따로 선크림을 발라줘야 합니다.
그럴땐 톤업 효과가 들어있는 선크림을 선택하는게 좋아요.
톤업 선크림 하나만으로도 메이크업을 한 효과가 있기 때문이죠.
스킨케어 성분이 함유되어 수분감이 많이 느껴지는 타입의 선크림도 좋습니다.

아벤느 선 미네랄 크림

자외선에는 강하고 피부에는 순한
무기자차 톤업 선크림.
피치 베이지 컬러의 베이스로
선크림 하나만 발라도
화사하고 생기있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어요.
가격은 2만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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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곰 셀러스 선 젤 듀오

선크림과 수분크림을 한번에 갖춘 수분선크림.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자외선 차단을 할 수 있습니다.
촉촉한 보습막으로 피부를 보호해
피부 장벽을 강화해줘요.
가격은 2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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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 팔 –

목과 팔은 얼굴만큼이나 선크림을 꼭 발라주어야 하는 중요한 부위입니다.
이 날씨에 팔에 선크림을 바르는 것을 깜빡했다가
손목에 시계나 팔찌를 따라 그을린 자국이 난다면 곤란하겠죠.
특히나 목은 피부가 얇고 약해 자외선 차단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두드러기가 나거나 주름이 생기기 쉬워요.
목과 팔에는 슥슥 쉽게 문지를 수 있는 스틱 타입이나
팡팡 두드려 바를 수 있는 넓은 쿠션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추천합니다.

라이크와이즈 비 세이프 선 스틱

손쉽고 간편하게 자외선 차단효과를 주는 선스틱.
다공성 파우더가 피부 밀착력을 높이고
밀림 및 끼임 방지 효과를 주는 스틱 타입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피부 속 수분을 유지해 매끄러운 피부를 연출해줍니다.
가격은 2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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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C 내추럴 퍼펙션 더블 쉴드 선쿠션

태양열과 태양광을 동시에 차단해주는 선쿠션.
빅사이즈의 퍼프로 한번에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요.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과 근적외선을
모두 막아주어 피부 손상과 자극을 줄여줍니다.
가격은 4만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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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 & 발 –

다리와 발에는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를 생략하기 쉬운데요.
여름철에는 짧은 기장의 하의나 샌들, 슬리퍼 등을 자주 신어
자주 노출되는 피부인 만큼
자외선 차단이 꼭 필요한 부위입니다.
다리와 발처럼 넓은 부위에는
쉽게 흡수시킬 수 있는 가벼운 제형이나
펴 바르기 쉬운 마일드 타입의 선크림을 사용해보세요.

이자녹스 UV 선프로 365 익스트림 선플루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