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산 원피스,
몇 번 입지도 못하고 옷장에 넣어둔다고요?

아직 넣어두기 아쉽다면
팬츠를 레이어드해보세요.

쿨한 원피스 룩을 완성할 수 있거든요.

다가오는 가을에도 활용만점!

먼저, 런웨이에서 찾은
원피스와 팬츠의 조합을 살펴볼까요?

 

발목까지 내려오는 맥시 드레스와
단추 디테일이 돋보이는 팬츠를 매치한
아크네 스튜디오,

 

서로 다른 패턴의 랩 드레스와 팬츠를 매치하는가 하면
셔츠 드레스에 슈트 베스트와 팬츠를 더해
포멀한 느낌으로 완성한 마이클 코어스,

슬립 드레스와 네트 드레스에
와이드 팬츠와 스니커즈를 매치해
캐주얼한 룩을 완성한 랙 앤 본,

 

화이트 컬러 셔츠 드레스에 바이커 팬츠를 매치한 아네스베
드레스와 같은 패턴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코페르니처럼 말이죠.

이 룩 따라하고 싶은데,
일상에서는 어떻게 활용해볼까요?

셀럽의 룩을 통해
원피스 + 팬츠 꿀조합을 소개할게요!

 

로제

로제는 플로럴 패턴의 맥시 드레스에
데님 팬츠를 매치했어요.

슬릿이 길고 깊은 드레스일수록
함께 입은 팬츠를 강조하기 좋아요.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으므로
슈즈는 플립플롭이나 샌들을 매치하는 걸 추천해요.

 

이하이

시원해 보이는 니트 원피스와
주름 디테일 팬츠 조합을 보여준 이하이.

팬츠 하나 더했을 뿐인데
분위기가 180도 다른 걸 느낄 수 있죠?

차정원

단추를 풀어 연출한 심플한 셔츠 드레스에
광택감이 느껴지는 슬랙스를 매치하는 센스!

자칫 너무 여성스럽거나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원피스.
팬츠를 더하니 더 매력적이네요.

 

손나은

여행지 스타일링을 고민하고 있다면
손나은의 룩을 참고해보세요.

사진이 예쁘게 나올 수 밖에 없는 화사한 원피스에
활동성을 높여주는 데님 팬츠,
심플하지만 존재감 있는 주얼리와 선글라스까지!

당장 여행을 떠나도 손색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