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타운

석촌호수 인근의 조그마한 브런치 카페. 특제 소스로 볶아낸 양송이와 양파를 넣은 샌드위치 ‘머시룸 멜트’, 사워 도우가 입맛을 돋우는 ‘아보카도 토마토 토스트’ 등 4가지 종류의 브런치를 선보이며 테이크 아웃도 가능하다. 따뜻한 감자 수프와 이곳에서 직접 블렌딩해 제공하는 커피를 곁들여도 좋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티라미수를 비롯한 디저트도 맛보길 추천한다.

주소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34-6
문의 @motown.seoul

미드타운

‘GO, EAT, ENJOY’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신사동 레스토랑 겸 바 ‘미드타운’은 브런치부터 식사나 안주에 제격인 음식까지 다양한 메뉴를 갖췄다. 점심쯤 찾아가면 잉글리시 머핀 위에 연어 그라브락스와 수란을 올린 ‘살몬 에그 베네딕트’, 제철 과일을 활용한 ‘믹스드 후르츠 팬케이크’, 아보카도나 베이컨 잼을 곁들인 토스트까지 각종 브런치 메뉴를 판매한다. 달달한 음료를 즐겨 마신다면 땅콩버터로 만든 수제 크림을 올린 시그니처 음료 ‘미드타운 크림 라떼’를 함께 주문해도 좋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11길 40
문의 @midtownseoul

바비 

호주식 브런치를 맛보고 싶다면 서울역 근처에 있는 ‘바비’를 찾아가길 권한다. 풀드 포크와 수란을 곁들인 ‘에그 베니’, 소고기 패티 한 장과 각종 채소를 넣어 단출하게 만든 ‘바비 버거’를 비롯한 브런치 메뉴들을 영업시간 내 언제든지 즐길 수 있다. 비건식으로 만든 신메뉴 ‘베지 볼’은 후무스, 고구마, 아보카도 등을 활용해 가벼우면서도 포만감이 느껴지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롱 블랙, 에이드, 와인까지 취향에 맞는 음료를 곁들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주소 서울시 용산구 만리재로 180-1 3~4층
문의 @bobby_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