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마리끌레르 영화제_어거스트 버진

어거스트 버진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8월의 마드리드. 세른세 살의 에바는 여름휴가를 떠난 친구의 집을 빌려 홀로 그곳에 남는다. 축제로 들뜬 도시를 거닐고 사람들을 만나며 자신의 존재와 삶에 대해 돌아본다. 표류하는 주인공을 따라 한여름 날 산책을 하는 듯 생동감 넘치고 한가로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스페인 / 2019 / 129분 / 컬러 / 드라마
감독 호나스 트루에바
출연 잇사소 아라나, 이자벨 스토펠

 

제 9회 마리끌레르 영화제_어거스트 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