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과 손예진이 바로 오늘 부부가 됩니다.
톱스타 부부의 탄생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현빈과 손예진은 오늘 오후4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의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두 사람 모두 톱스타이자
스타하객들이 모일 것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만큼
결혼식에 큰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현빈 손예진 결혼

vast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애스톤하우스는 탁 트인 한강뷰가
보이는 야외결혼식장으로,
하루 한 커플만 예식을 진행하고
보안이 철저해 스타들이 선호하는 결혼식장입니다.

앞서 지성 이보영 부부,
션 정혜영 부부, 배용준 박수진 부부도
이곳에서 백년가약을 맺었죠.

 

현빈 손예진 결혼

손예진 인스타그램

현빈 손예진은 오전 11시부터 가족행사를 시작해
오후4시에 본식을 열고 부부로서 첫발을 내디딥니다.
양측은 결혼식과 관련한 모든 사항을
비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코로나19 시국과 국내외의
많은 관심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사회, 축사, 축가, 일정 모두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죠.

 

두 사람 모두 배우로 활동하며
많은 동료들과 호흡을 맞췄기에
수많은 스타하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빈과 가까운 장동건 고소영 부부,
손예진과 한솥밥 식구인
이민정과 이병헌 부부의 모습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1월1일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8년 영화 ‘협상’으로 인연을 맺었고
세 번의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그때마다 부인했죠.

두 배우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협상’이
공개된 후 첫 열애설이 나왔고,
2019년 1월에는 미국 LA 한 마트에서
함께 있는 모습과 목격담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며
두 번째 열애설이 흘러 나왔습니다.

 

현빈 손예진 결혼

tvn 제공

그리고 2020년 두 사람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동반 출연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세 번째 열애설이 나왔죠.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서도
두 사람은 미소로 좋은 동료 사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좋아도 너무 좋은 케미와
연기 호흡 덕분에 나온 해프닝인가 했더니,
이들은 ‘사랑의 불시착’이 종영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1년을 여는 첫 커플이 되었죠.

 

“네, 그렇게 됐습니다, 하하.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께 무슨 말이라도 해야될 것 같아서…
좋은 사람을 만날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잘 가꿔가 보도록 노력할게요.
여러분들 주시는 사랑과 응원 항상 가슴 속에 간직하고 있어요”

손예진

 

현빈 손예진 결혼

vast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그리고 공개 열애 1년이 지나
올해 2월 직접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결혼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고,
인생의 2막에 조심스레 발을 디뎌 보려 합니다.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약속했다,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걸어가기로,
작품 속에서 함께했던 정혁이와 세리가
함께 그 한 발짝을 내디뎌보려 합니다.”

현빈

 

좋은 동료이자 연인으로,
그리고 이제 부부의 길을 걸어갈
두 사람의 꽃길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