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은 언제나 설레지만, 좌석 간 간격이 좁고 경사가 가파른 공연장에서 뛸 때나 중고 포토카드를 거래할 때면 마음 한 켠에 부상이나 사기에 대한 걱정이 스물스물 올라오기 마련입니다. 걱정은 잊고 마음껏 ‘최애’에만 집중하고 싶은 팬들을 위한 ‘덕질 보험’이 나왔습니다. 롯데손해보험의 ‘덕밍아웃상해보험’입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콘서트나 페스티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해후유장해, 골절진단비Ⅱ(치아파절제외), 골절수술비, 깁스 치료비를 담보하고, 무릎인대파열과 연골 손상, 관절(무릎·고관절) 손상에 대한 수술비도 보장합니다. 또한 인터넷 쇼핑몰이나 중고 거래를 통해 공연 티켓이나 굿즈 등을 구매하다가 사기 피해를 보았을 때도 최대 50만 원까지 실제 손해만큼 보상받을 수 있죠. 14세에서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보험 기간은 연 단위뿐만 아니라 일 단위로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덕질 문화’가 많은 이들의 일상에 자리 잡으면서, 이렇듯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넘어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앞으로 또 어떤 ‘덕후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들을 만나볼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