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 맛과 멋을 표현한 딥티크의 카페 베를레 컬렉션.

©DIPTYQUE

딥티크가 일상 속에서도 향긋한 커피 향을 맡을 수 있는 새로운 협업 컬렉션을 알렸습니다.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메종 드 카페인 ‘카페 베를레’딥티크가 만났는데요. 새롭게 출시된 딥티크카페 베를레 컬렉션카페 베를레의 볶은 원두커피와 디저트에서 영감을 받은 리미티드 캔들 컬렉션입니다. 지난 130여 년간 파리지앵의 오후 티타임을 달콤하게 물들였던 향기를 딥티크의 캔들로 느낄 수 있습니다. 영국의 아티스트 클라임 에번든(Clym Evernden)이 작업한 파리 시내의 삽화가 들어가 소장 욕구를 더한 제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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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클래식 캔들 190g, 10만 4천원

딥티크카페 베를레의 대표적 메뉴인 카페, 샹티이, 비스킷, 프루트 꽁피를 네 가지 향기로 재해석했습니다. 강력한 볶은 원두의 커피 향을 담은 카페 클래식 캔들은 에스프레소 한 잔을 음미하는 기쁨을 상기시켜주는데요. 집에서도 파리에 여행을 온 것처럼 파리지앵들의 아늑한 휴식 시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은은한 바닐라 향이 어우러진 샹티이 클래식 캔들은 풍성한 거품을 낸 생크림의 부드러움이 연상되며, 비스킷 클래식 캔들은 카페 베를레의 시그니처 디저트인 ‘갸또 드 보야주’의 풍미를 향으로 표현해 스파이시 노트와 파출리 노트가 어우러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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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트 꽁피 클래식 캔들은 상탈 우드와 파출리, 그리고 밤 노트가 어우러진 자두 향기를 풍기는데요. 이제 집에서도 상큼하면서도 달달한 향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스몰 사이즈 캔들로 구성된 리미티드 에디션 ‘스몰 캔들 3종 세트’, 파리 시내의 풍경을 표현한 타원형 트레이 ‘파리지앵 카페 트레이’, 그리고 골드 메탈 오브제인 ‘커피빈 캔들 리드’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딥티크 카페 베를레 캔들 컬렉션은 4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딥티크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입점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프루트 꽁피 클래식 캔들과 데커레이션 라인 2종인 파리지앵 카페 트레이커피빈 캔들 리드는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구매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