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넷플릭스 <로맨틱 어나니머스>의 주연을 맡았습니다.
한효주와 오구리 슌의 만남
최근 채종협이 출연한 일본 드라마 <Eye Love You>나 이세영과 사카구치 켄타로가 함께 출연하는 쿠팡 플레이의 <사랑 후에 오는 것들>처럼 한일 합작 콘텐츠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한일 합작 콘텐츠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스타들을 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다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일본 넷플릭스는 이러한 추세에 박차를 가하는 듯한 드라마 <로맨틱 어나니머스>를 예고했습니다. 해당 작품에서는 양국의 대표 배우인 한효주와 오구리 슌이 출연을 확정했기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죠.
<로맨틱 어나니머스>
일본 넷플릭스 시리즈로 공개되는 로맨틱 코미디물 <로맨틱 어나니머스>는 시선 공포증으로 일상에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소심한 성격을 가진 천재 쇼콜라티에 ‘하나’가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후지와라 소스케’의 작은 초콜릿 가게에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드라마입니다. 해당 작품은 2010년에 개봉한 동명의 프랑스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죠. 또한,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츠키카와 쇼 감독이 <로맨틱 어나니머스>의 연출을 담당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로맨틱 어나니머스>는 현재 일본 현지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5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