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es_are_rosie

블랙핑크 로제가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입니다. 더블랙레이블은 프로듀서 테디가 2016년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인데요. 빅뱅 태양과 전소미, 박보검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블랙핑크와 테디는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있을 때부터 꾸준한 음악적 교류를 나눠왔기 때문에 로제의 더블랙레이블 이적 소식에 더욱 힘을 실어줬죠.

앞서 로제를 제외한 다른 블랙핑크 멤버들은 모두 독립 레이블을 차리며 개인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제니는 지난해 12월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를, 리사는 올해 2월부터 개인 레이블 라우드(LLOUD)를, 지수는 친오빠와 함께 개인 레이블 블리수(BLISSOO) 설립했죠.

@roses_are_rosie

로제를 포함한 블랙핑크 멤버들은 2020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에서 테디에 대해 “우리 이야기를 듣고 새로운 방향도 캐치하고 항상 우리를 좋은 방향으로 인도해 주는 프로듀서다. 우리 마음속에서는 제5의 블랙핑크 멤버”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로제와 테디의 만남이 이뤄질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