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키스오브라이프,
태연이 여름을 겨냥해
컴백합니다.

팬들이 손꼽아 기다린 걸그룹들이 돌아옵니다. 그 첫 타자는 레드벨벳입니다. 레드벨벳은 24일 24일 새 앨범 ‘코스믹'(Cosmic)을 발표합니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코스믹’을 비롯해 멤버들의 진심 어린 메시지가 담긴 총 6곡이 수록됐습니다. 타이틀곡 ‘코스믹’은 유명 작곡가 켄지(KENZIE)와 스웨덴 작곡팀 문샤인이 의기투합한 노래입니다. 외딴 별이던 나, 그리고 불시착한 여행자인 상대방과 만나 우주같이 무한한 사랑을 배운다는 동화 같은 가사가 담겼습니다.

그룹 키스오브라이프도 7월 1일 신곡 ‘스티키’(Sticky)를 발매합니다.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스티키 플레이어’(Sticky Player)라는 짧은 콘텐츠를 오픈했는데요. 이 콘텐츠에는 음원 일부와 아름다운 바다와 섬을 배경으로 나비들이 자유롭게 비행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새 앨범의 타이틀곡 ‘스티키’는 사랑하는 이와 함께 있을 때 느끼는 녹아내리는 듯한 감정을 표현한 곡입니다. 키스오브라이프의 기존 음악적 색과는 다른 매력이 담겼는데요. 기존 키스오브라이프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와 화려한 가창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면, 이번에는 더욱 핫하고 트렌디함을 장착한 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소녀시대 태연도 7월 8일 싱글 ‘Heaven’(헤븐)을 공개합니다. ‘To.X’ 이후 7개월 만의 컴백입니다. 앞서 태연은 ‘Starlight’(스타라이트), ’Why’(와이), ‘Weekend’(위크엔드) 등 여름에 발매한 곡으로 음원 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는데요. 이번에는 무더위를 날릴 경쾌한 무드의 댄스팝 장르라고 하네요. 믿고 듣는 태연, 청량감 있는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