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이제는 옷장을 시원한 컬러로 채워야 할 시간. 블루 컬러를 활용한 룩으로 스타일 지수를 높여보세요.

‘여름’ 하면 블루 스트라이프 패턴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마린 룩을 연상시키는 블루 스트라이프는 바다를 닮은 색으로 청량함을 한껏 살려주는데요. 셀럽들도 블루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활용한 다양한 코디를 선보였습니다.

윈터랄프 로렌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리넨 블루 셔츠를 레이어드하고, 비비드한 컬러의 볼캡을 활용해 다양한 블루 컬러 스타일링을 연출했죠. 패셔니스타 김나영도 여름을 맞아 바캉스 룩을 공개했는데요. 세인트 제임스의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와 쇼트 팬츠, 그리고 버버리 크로셰 백을 매치해 클래식한 블루 앤 화이트 조합을 완성했습니다. 스트라이프 티셔츠 하나로 이렇게 시원해질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죠.

블루 셔츠는 사계절 내내 어울리는 아이템이지만, 여름엔 특히 더 빛을 발하는데요. 셀럽들의 코디도 한번 살펴볼까요? 슬기의 픽은 바로 르누이의 오버핏 블루 셔츠입니다. 잔잔한 체크무늬와 데님 팬츠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감각적인 포인트를 주었죠. 장희령 역시 데일리 룩으로 블루 스트라이프 패턴의 셔츠를 착용했습니다. 가벼운 소재와 편안한 착용감이 돋보이는 셔츠는 여름 필수 아이템이라 할 수 있어요.

@leedahey4eva

화사한 여름을 표현하고 싶다면, 이다해의 성수 나들이 룩을 참고해 보세요. 이다해는 블루 마욜리카 패턴의 튜브톱과 롱스커트를 매치해 이국적인 무드를 완성했는데요. 여름휴가나 특별한 날, 과감하게 시도해 볼 만한 스타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