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칸예 웨스트, (현) 예의 내한 공연 루머가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칸예, 진짜 한국 오나요? 예.

@jesusgxrcia(인스타그램)

최근 음악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뉴스가 있습니다. 바로 음악부터 패션, 예술 등까지 문화의 각종 장르를 넘나들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인물, 칸예 웨스트(Kanye West)이자 예(Ye)의 내한 루머 뉴스였습니다. 칸예 웨스트의 비주얼 디렉팅을 전담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오스틴 테일러(Austin Taylor)가 한국에 방문해 인천과 고양의 경기장을 보고 갔다는 소문이 내한 루머의 시발점이었죠. 이후 칸예 웨스트가 일본에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깜짝 공연을 하면서 내한 가능성을 높였는데요.

2024년 6월 25일 <엑스포츠뉴스>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칸예 웨스트가 8월을 목표로 내한 공연을 조율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현재 8월 공연을 위해 고양의 한 경기장과 일정을 조율하며 내한 공연 계획을 세부화하고 있다고 전해졌죠. 칸예 웨스트의 내한이 현실화된다면 낙산해수욕장에서 첫 내한 공연을 했던 2010년 이후로 약 14년 만의 내한인데요. 한편, 앨범 일정 캔슬이나 딜레이로 유명한 그이기 때문에 공연장에 들어서기 전까지는 그의 내한 가능성은 미지수입니다. 칸예 웨스트의 내한 공연이 궁금하다면 그의 귀추를 주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