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설령 다이어트 중이라 해도 아이스크림을 포기할 수는 없죠. 그럴 때는 칼로리와 당도를 낮춘 저당 아이스크림을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올여름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저당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식혀보세요.

라라스윗

©라라스윗

저당 아이스크림 트렌드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라라스윗은 2017년 국내 최초로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을 선보였는데요. 칼로리가 낮다고 해서 건강한 맛만 날 거란 생각은 금물! 라라스윗은 초코바, 파인트, 모나카 등 달콤함을 잃지 않은 아이스크림을 출시했습니다. 최근에는 저당 멜론바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입맛을 다시 한번 사로잡았어요. 멜론의 달콤한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당류는 겨우 3g인 것이 포인트. 다이어트 중인 이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

맛있게 먹으면 0 칼로리라는 이야기가 있죠. 그런데 처음부터 0 칼로리인 아이스크림도 있다는 사실! 롯데웰푸드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인 죠스바와 스크류바를 제로 칼로리로 선보였습니다. 기존의 청량하고 상큼한 과일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칼로리는 싹 날려버렸죠. 이제는 운동을 하면서도 마음 놓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습니다. 7월에는 제로 칼로리 버전의 수박바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네요.

빙그레

©빙그레

여름을 맞아 특별한 아이스크림을 선보인 브랜드가 있습니다. 빙그레는 시원한 소다맛의 파워캡 블루아이스 제로를, 해태아이스는 플라포 커피 제로슈거를 출시했는데요. 두 제품 모두 말티톨시럽, 수크랄로스 등의 설탕 대체 감미료를 넣어 당류가 0g인 것이 특징. 단맛은 포기할 수 없지만 칼로리는 걱정되는 마음을 정확히 저격했죠. 올여름 빙그레의 저당 아이스크림과 함께 건강한 단맛을 만끽할 수 있기를.

스키니피그

©스키니피그

아이스크림 브랜드 스키니피그에서도 즐거움과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클래식한 바닐라빈과 초콜릿부터 쑥떡, 솔티드카라멜, 샤베트, 그릭요거트까지, 눈이 휘둥그레지는 메뉴들로 구성했는데요. 1000번의 시행착오와 연구를 거듭한 만큼 일반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죠. 최근에는 저당 바닐라 쿠키슈를 출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칼로리의 부담도 덜고, 다채로운 맛의 아이스크림을 골라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마이노멀

©마이노멀

좋은 원재료로 만든 저당 식품을 선보이는 브랜드, 마이노멀. 이곳의 아이스크림은 알룰로스와 스테비아로 달콤함을 더해 당류가 단 2g만 들어있는데요. 소화가 잘 되는 락토프리 우유를 사용한 덕분에 민감한 분들에게도 안성맞춤입니다. 신선한 우유와 크림으로 가득 채운 그린 티, 바닐라, 초콜릿 맛이 있으며 젤라또처럼 진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일상을 추구한다면, 마이노멀 아이스크림을 눈여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