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이
2024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월드클래스는 다릅니다. BTS 진이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을 위해 출국합니다. 전역 후 첫 해외일정입니다. 제대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은 머리카락이 짧지만 잘생김은 여전합니다. 진은 전역한 바로 다음 날부터 팬들과 만나는 일정을 소화했는데요. 13일 가장 먼저 방탄소년단 데뷔 기념 행사 ‘2024 FESTA’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허그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재회했습니다.
진이 속한 BTS는 여러 국제 행사에 참여했는데요. 두 차례의 UN 총회 연설, 지난 2017년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이어온 ‘LOVE MYSELF’(러브마이셀프) 캠페인 등을 통해 세계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습니다. 진은 성화 봉송에 참여해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할 전망입니다. 정확한 봉송 장소와 일정 등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성화 봉송에는 축구 선수 디디에 드로그바를 비롯해 환경미화원, 우주 비행사, 나치에 대항한 프랑스 레지스탕스 단원, 2016년 니스 테러 생존자 등 1만여 명이 참여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