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패션의 핵심은 편안함과 스타일의 균형입니다.
오는 15일 정규 6집을 발표하는 NCT127 멤버들의 여름 스타일링을 엿봤습니다.
프라다 브랜드 앰배서더인 재현은 얼마 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2025 봄/여름 남성복 패션쇼’에 다녀왔는데요. 청량한 느낌의 룩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전체적으로 블루톤 계열의 옷으로 매치했습니다. 우선 하늘색 셔츠와 데님은 남친룩의 정석과도 같죠. 재현은 데님이 정말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여기에 프라다 러버 피셔맨 샌들을 매치했습니다.
이상형으로 흔히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흰티에 청바지가 잘어울리는 사람” 바로 도영입니다. 도영은 지난 15일 밀라노에서 열린 돌체앤가바나 쇼에 참석했습니다. 당시 편안한 룩으로 여행을 즐겼어요. 해외에서는 큰 백팩이 좋은 포인트가 됩니다. 도영의 밝은 헤어 스타일과 미소와도 잘 어울립니다.
정우는 화사한 색이 잘 어울립니다. 평소 룩에서도 잘 드러나는데요. 최근 올린 게시물에서는 레오파드를 연상케하는 양말과 숏팬츠, 그 위에 플라워 패턴과 체크 셔츠, 그리고 울 소재의 카디건을 매치했습니다. 흥미로운 건 셔츠를 두 장 겹쳐 입었다는 건데요. 덕분에 룩이 다채로워요. 착용한 신발은 반디더핑크와 칼락스의 협업 제품으로 ‘햄버거를 품은 클락스’로도 불립니다.
마크는 폴로 랄프 로렌 코리아 앰배서더입니다. 인간 폴로로 수년째 활약하고 있는데요. 일상에서도 폴로 제품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게시물에서는 화이트 숏팬츠에 하늘색 티셔츠, 그 위에 스타디움 재킷을 매치했는데요. 이번 룩의 포인트는 브라운 컬러 벨트가 아닐까 싶어요.
현재 해군 군악대 소속으로 군 복무 중인 리더 태용도 빼놓을 수 없죠. 군대 가기 전에 촬영한 스타일을 살펴봤습니다. 태용은 로에베 앰배서더로 그동안 다양한 룩을 선보여왔는데요. 데님 팬츠에 화이트 티셔츠나 데님 셔츠 등을 매치한 모습에서 남성미가 돋보입니다. 역시 패션의 완성은 얼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