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집안의 분위기를 새롭게 바꾸고 싶다면, 테이블 조명이 제격! 계절과 어울리는 매력적인 조명을 소개합니다.

#아르떼미데 네시노 오렌지

네시노아르떼미데의 아이코닉한 조명 ‘네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이템입니다. 셀럽들의 인테리어에서 한 번쯤 보았을 정도로 인기 있는 조명으로, 이탈리아 디자이너 지안카를로 마티올리(Giancarlo Mattioli)가 1960년대에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고 하죠. 버섯을 닮은 귀여운 디자인과 톡톡 튀는 오렌지 컬러로 공간에 키치한 포인트를 주기 좋은데요. 거실부터 침실, 서재, 사무실 책상까지,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니 다채롭게 활용해 보세요.

#루이스폴센 PH 2/1 포터블 – 브라스

럭셔리한 조명 인테리어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루이스폴센의 테이플 램프를 놓칠 수 없죠. 루이스폴센 PH 2/1는 근대 조명의 아버지로 불리는 포올 헨닝센(Poul Henningsen)의 작품으로, 실내외 어디서든 세련된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데요. 3중갓 시스템이 눈부심 없이 은은한 빛을 발산하며, 부드러운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안성맞춤입니다. 테이블 위에 PH 2/1 하나만 올려두어도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질 거예요.

#앤트레디션 트라이팟 테이블램프 모스

심플한 디자인 속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트라이팟 테이블램프. 1953년 덴마크 듀오 디자이너인 비트&묄고르(Hvidt & Mølgaard)가 미니멀리즘 철학을 바탕으로 디자인했는데요. 삼각대 구조 덕분에 빛이 고르게 퍼지며, 공간에 모던한 감각을 더해줍니다. 내구성을 강화하는 메탈릭 소재로 이루어진 것도 특징이죠. 서재나 작업실에 배치한다면, 더욱 세련된 공간을 만들 수 있답니다.

#헤이 마틴 테이블 램프 L 브라이트 레드

헤이마틴 테이블 램프는 가을 감성에 딱 맞는 아이템입니다. 프랑스 디자이너 잉가 상페(Inga Sempe)가 제작했으며, 주름 잡힌 전등 갓과 캔틸레버식 스틸 프레임 등 개성 있는 디자인이 돋보이는데요. 특별히 추천하는 컬러는 단풍잎을 연상시키는 브라이트 레드! 조명 기능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포인트 오브제로도 활용할 수 있으니 더욱 매력적입니다.

#라문 루이즈

낭만적인 인테리어를 원한다면, 루이즈 테이블 램프를 눈여겨보세요. 루이즈는 프랑스 디자이너 장 마리 마소(Jean Marie Massaud)알렉산드로 멘디니(Alessandro Mendini)의 콜라보 작품으로, 프랑스 낭만주의 감성을 담았습니다. 촛불처럼 따뜻하고 은은한 빛이 공간을 감싸며, 20단계 조도 조절 기능이 있어 수유등이나 취침등으로도 적합하죠. 스위스 오르골 명인이 편곡한 클래식 멜로디까지 흘러나와 감성을 자극하는데요. 침실이나 다이닝 테이블에 올려둔다면, 이보다 더 로맨틱할 수 없을 거예요. USB 충전이 가능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점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