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행사장 속 랑콤 제니피끄 얼티미트 세럼.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행사장 속 랑콤 제니피끄 얼티미트 세럼.
3D & EDM 아티스트이자 비주얼 프로듀서 아니마의 DJ 공연.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행사장 속 랑콤 제니피끄 얼티미트 세럼.
랑콤의 글로벌 앰버서더 정호연, 토다 에리카(Toda Erika) & 중국 앰버서더 장링허(Zhang Ling He), 장징이(Zhang Jing Yi).

‘제니피끄’라는 정체성

유구한 역사를 지닌 브랜드는 그 방대한 아카이브만큼이나 다채로운 컬렉션을 지니기 마련이다. 브랜드가 쌓아온 스토리를 담기에 제품 한두 개로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브랜드를 대변하는 단 하나의 제품이 있다는 것은 그야말로 경이로운 일이다. 기술을 집약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전천후로 담긴 궁극의 실체. 랑콤의 제니피끄(Génifique)는 이런 부담을 가뿐히 넘어서며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안티에이징의 놀라운 효능을 직접 경험한 사람들에게 선택받은 지 어느새 15년째, 또 한번의 혁신을 통해 NO.1 안티에이징 세럼이 자리를 다지는 중이다. 랑콤은 제니피끄를 한 자리에 머물게 두지 않고 진보시키며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고, 비로소 ‘제니피끄 얼티미트 세럼(Génifique Ultimate Serum)’이라는 궁극의 제품을 세상에 내놓았다. 기존의 제니피끄에 ‘얼티미트’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유가 있다. 27년간의 피부 리페어 연구를 지속하며 피부에 작용 해 최상의 효과를 내는 포뮬러를 만들어낸 것. 가장 달라진 것은 베타 글루칸-CM 테크놀로지와 9가지 멀티 리페어 효과를 선사하는 성분을 담은 것이다. 특히 베타 글루칸-CM은 피부 친화적인 바이오미메틱 성분으로, 피부에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 피부 턴오버 주기를 개선하고 수분과 유분을 채워 장벽과 두께를 탄탄하게 다져준다. 피부 기초 체력을 길러주며 수분과 탄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한마디로 이 한 병으로 전방위적 스킨케어가 가능하다는 말이다.

상하이에서 마주한 혁신

한국에 마침내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초가을 날씨가 시작된 무렵, 에디터는 아직 여름의 뜨거운 열기가 가시지 않은 중국 상하이로 떠났다. 거대한 건물과 시끌시끌한 사람들 소리가 온몸을 감싸는 활기찬 도시. 이토록 에너지 넘치는 상하이에 도착해 바로 발걸음을 옮긴 곳은 랑콤의 제니피끄 얼티미트 세럼 론칭 행사가 열린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였다. 이 웅장한 건물을 마주하자마자 눈에 띈 것은 모든 건물과 내부가 랑콤 제니피끄의 푸른빛으로 물든 환상적인 광경이었다. 파란 불빛을 따라 내부로 들어가니 곧이어 제니피끄 얼티미트 세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제품 체험존이 나타났다. 적당량씩 덜어 쓰게끔 설계한 스포이드 애플리케이터로 손등에 한 방울 올린 순간 느껴지는 것은 반질반질 윤이 나는 피부 표면. 점성이 더해진 텍스처는 기존 제니피끄보다 분명 수분감이 있지만, 물처럼 빠르고 가볍게 스며들었다. 미리 제품을 경험하고 나니 이 놀라운 혁신을 목도할 생각에 묘한 흥분이 일어 서둘러 공연장 안으로 들어섰다. 가장 먼저 방문객을 반긴 사람은 랑콤의 인터내셔널 사이언티픽 디렉터 애니 블랙(Dr. AnnieBlack) 박사였다. 그는 랑콤에서 과학기술을 접목한 제품 개발에 힘쓰는, 그야말로 제니피끄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인물이다. 그의 제니피끄에 대한 애정 어린 설명이 이어진 후, 배우 정호연을 포함한 랑콤의 글로벌 앰배서더와 중국 로컬 앰버서더들이 무대로 나와 방문객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곧바로 이어진 무대는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 바로 EDM & 3D 비주얼 프로듀서이자 DJ 아니마(Anyma)의 디제잉 공연이 펼쳐졌다. 거대한 스크린을 가득 메운 아니마 특유의 3D 아트와 심장을 울리는 EDM 사운드가 만나, 마치 초현실적 공간에 당도한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 이 엄청난 스케일을 오감으로 느끼니, 제니피끄에 대한 확실한 러브 마크가 생긴 기분이었달까?

궁극의 동시대적 아이템

상하이에서 마주한 랑콤의 제니피끄 얼티미트 세럼은 혁신과 헤리티지를 결합한, 그야말로 동시대적 에센셜임이 분명했다. 15년 전 세상에 처음 등장한 제니피끄가 긴 세월 동안 진화를 거듭하며, 15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 히 선택받는다는 것이 그 증거다. 고유의 효능을 유지한 채, 진보하는 과학 기술을 지속적으로 접목하는 제니피끄의 거침없는 질주. ‘얼티미트’라는 이름처럼, 제니피끄 얼티미트 세럼은 마침내 궁극의 경지에 이르러 우리의 삶에 오래도록 스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