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이적을 두고 현지 매체의 기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토트넘의 손흥민이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르셀로나도 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빅클럽도 손흥민의 계약 상황에 눈여겨보고 있으며, 최근에는 파리 생제르맹(PSG)도 손흥민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심지어 사우디아라비아도 손흥민을 원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벵 아모림 감독이 부임하며 큰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직 경험이 많은 선수가 부족하기에 손흥민이 EPL에서 보여준 활약을 고려하면 꼭 필요한 인재인 건 맞습니다. 만약 토트넘과의 계약이 만료된 후 영입을 추진한다면 이적료가 없는 점도 긍정적이고요. 바르셀로나 역시 비슷한 상황이라 손흥민을 데려오고 싶어 합니다. 스페인의 ‘엘골디히탈’은 ‘바르셀로나가 손흥민을 위해 안수 파티와 페란 토레스를 동시에 내보내는 것을 고민 중이다’라는 내용의 보도를 냈습니다. 토트넘이 손흥민과 장기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위의 팀들이 영입에 뛰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드디어 맨체스터 유나이트까지 등장했습니다. 앞으로 손흥민의 이적에 더 높은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