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꼭 시도해 봐야 할 아이템이 있다면 바로 스카프 아닐까요? 최근 그래니룩이 대세로 떠오르며 스카프가 포인트 아이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래니룩은 할머니의 옷장에서 꺼낸 듯한 빈티지 감성이 돋보이는 패션 스타일인데요. 스카프, 니트, 손수건 등 레트로 감성을 담은 아이템들이 바로 이 트렌드의 주역입니다. 지드래곤을 포함한 셀럽들의 스카프 스타일링을 다양하게 활용해 보세요!
#지드래곤
패션 아이콘 지디는 언제나 유행의 중심에 있습니다. 최근 신곡 ‘파워’와 함께 화려하게 컴백한 그는 뮤직비디오부터 공항 패션까지 다양한 스카프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는데요. 특히 주목할 점은 스카프를 목에 두르는 방식에서 벗어나, 머리에 두르는 과감한 스타일링을 시도했다는 점이에요. 그의 셀렉션은 화려한 패턴의 민트 컬러부터 강렬한 레드 컬러까지 다채로우며, 볼캡 혹은 버킷햇을 레이어드해 개성을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여기에 네일아트나 액세서리까지 더한다면, 한층 더 트렌디하고 젠더리스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로제
스카프를 머리에 두른 스타일을 선보인 건 지디뿐만이 아닙니다. 블랙핑크 로제 역시 힙한 사복 패션을 완성했어요. 로제는 스카프를 볼캡과 레이어드하고, 크루넥 스웨터까지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쿨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아웃도어 활동이나 친구들과의 모임에도 적합한 데일리룩이에요.
#박하선
배우 박하선은 클래식한 블랙 실크 스카프로 그래니룩을 재해석했습니다. 차분한 브라운 이너 톱과 네이비 코트를 레이어드하고, 머스타드 컬러 팬츠로 포인트를 주어 균형 잡힌 스타일을 완성했죠. 여기에 세련된 에르메스 숄더백까지 더했는데요. 개성적인 스카프와 함께 드뮤어한 매력까지 가미했습니다.
#이하늬
한 폭의 그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 이하늬. 그녀가 선택한 스카프는 바로 페라가모의 실크 스카프입니다. 여기에 같은 브랜드의 나파 셔츠와 스커트를 매치해 한층 더 고급스러운 셋업을 완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