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R ALBERT KRIEMLER 알베르트 크리믈러

NOTE 예술 작품을 컬렉션에 투영하는 알베르트 크리믈리는 이번 시즌, 이탈리아 화가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Piero della Francesca)의 차분하고 숭고한 컬러, 초기 르네상스와 15세기 문화의 중심지인 이탈리아 만토마(Mantova)에서 받은 시각적 영감을 재료로 삼았다. 절제된 선과 섬세한 디테일에 스포티한 재킷을 매치하거나 셔츠를 질끈 묶는 스타일링으로 활동성을 강조해 신선한 미감을 더했다.

FAVORITE LOOK 잔잔한 호수 위 빛나는 윤슬이 떠오르는 인어의 비늘처럼 섬세한 시퀸 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