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의 주연작 ‘컴플리트 언노운’이 2월 26일 개봉합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영화 ‘컴플리트 언노운’이 해외 언론의 극찬 속에 내년 2월 26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컴플리트 언노운’은 싱어송 라이터 밥 딜런의 성공과 도전을 그려낸 작품인데요. 최근 뉴욕에서 열린 시사회에 나타난 티모시 샬라메는 그냥 밥 딜런 그 자체였습니다. 그만큼 완벽한 이미지 변신을 했어요. 해외에서의 반응은 뜨겁습니다. 오는 2025년 1월 5일 진행될 제8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티모시 샬라메), 남우조연상(에드워드 노튼) 총 3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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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딜런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가, 화가, 배우입니다. 그는 반전, 저항, 자유,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며 미국 포크 음악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어요. 이후에는 포크 록 장르도 선보이는 등 포크와 컨트리, 블루스, 가스펠, 로큰롤, 재즈 등 다양한 음악을 섭렵했습니다. 2016년에는 미국 노래에서 새로운 시적 표현을 창조한 공로로 노벨 문학상을 받아 큰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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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합니다. 감미로운 목소리, 티모시 샬라메가 밥 딜런의 명곡들을 직접 부른다고 하죠. 이번 영화는 ‘로건’, ‘포드 V 페라리’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노미네이트되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을 통해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인 에드워드 노튼, ‘말레피센트’ 시리즈, ‘레이니 데이 인 뉴욕 ‘탑건: 매버릭’의 모니카 바바로, 엘 패딩 등이 합류했습니다. 오랜만에 극장에 갈 작품이 나왔네요. 빨리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