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
이솝이 향수 ‘오르너 오 드 퍼퓸’을 2월 24일 출시합니다. 이솝에서 12번째로 출시하는 향수로 브랜드의 시그너처 패키지인 갈색병에 담겨 있죠. 이솝과 오랜 파트너십을 잇고 있는 조향사 셀린느 바렐과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향수는 매그놀리아 리프, 로만 캐머마일, 시더 하트를 주요 성분으로 기존의 플로럴한 향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르 라보
르 라보에서 새로운 향 ‘유칼립투스 20’을 출시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붉은 모래 언덕과 하늘, 광활하고 외딴곳에 자리 잡은 유칼립투스 나무를 상상하며 만들어졌는데요. 시더우드의 상쾌함과 라나넘의 따뜻한 가죽 향, 머스크의 잔잔하면서 깊은 향이 어우러져 처음에는 시원했다가 이내 점점 따뜻한 기운을 풍기는 잔향으로 변모합니다. 평소 르 라보의 히노키 향을 선호한다면 좋아할 향입니다.
푸에기아 1833

푸에기아 1833도 2월을 맞이해 새로운 향수를 선보였는데요. ‘녹터나’라는 이름의 이 향수는 브랜드 본사가 위치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멕시코 바닐라를 발효해 만든 앰버 향에 구르망 향, 패출리 향을 혼합해 신비로운 분위기가 감도는 밤의 매혹적인 무드를 담았죠. 밸런타인데이에 연인에게 선물하면 완벽할 향수입니다.
구찌 뷰티
구찌 뷰티는 2월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새로운 향수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구찌 길티 러브 에디션’으로 뿌르 옴므, 뿌르 팜므 2가지로 남자와 여자를 위한 향수를 선보인 것인데요. 이번 향수의 독특한 점은 클래식한 성별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점입니다. 남자를 위한 레더&우디 향수에 여자 향수에 시그너처로 사용되는 원료를 넣고 여자를 위한 라일락 계열 향수에는 남자 향수에 주로 사용되는 원료를 넣어 이를 가능케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