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가기 전 꼭 방문해야 할 곳이 있다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페스타 바이 민구’에서 겨울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은 코스 요리, ‘어번 그린 런치 & 디너’를 선보입니다.

©BANYANTREECLUB

어번 그린 런치 & 디너는 겨울의 신선함을 가득 머금은 제철 재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다에서 건져 올린 신선한 굴과 방어, 고구마, 우엉, 연근 등의 뿌리채소가 테이블 위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어번 그린 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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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미식 여정을 제공하는 런치 코스. 페스타 브레드 셀렉션으로 시작하여, 훈연한 삼배체굴과 아삭한 콜라비 미뇨네트가 바다의 신선한 바람을 입안 가득 전해줍니다. 메인 요리로는 허브 페스토로 풍미를 더한 숙성 방어나 킹크랩, 고구마 블리니, 캐비아가 어우러진 섬세한 요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요. 이어지는 토르텔리니와 모렐 만두, 따뜻한 머쉬룸 브로스는 따스한 풍미로 마음까지 녹여줍니다. 또한, 이번 런치 코스에서는 최상급 1++ 한우 숯불구이와 트러플 매쉬 포테이토, 우엉 또는 랍스터구이와 시금치 라자냐, 펜넬 사바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마지막으로 카다멈 시럽에 재운 딸기와 마스카르포네 아이스크림의 조합이 입안을 산뜻하게 감싸줍니다. 달콤한 쇼콜라 봉봉과 함께 제공되는 커피 또는 차는 긴 여운을 남기죠.

어번 그린 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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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 코스에서는 깊고 진한 맛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페스타식 갈치구이와 바냐 카우다 또는 랍스터구이와 연근 튀김, 펜넬 사바용 중 하나를 선택해 더욱 다채로운 미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페스타 바이 민구는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밍글스’의 오너 셰프 강민구가 총괄하는 곳으로, 그의 요리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강 셰프는 제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며, 당일 수급한 신선한 해산물과 로컬 채소를 활용해 다채롭고 독창적인 컨템포러리 유러피안 요리를 선보입니다. 또한 페스타 바이 민구는 호텔 내 별도의 독립 건물인 페스타동에 자리 잡고 있어, 마치 숲속 빌라에 머무는 듯한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선사하는데요. 창밖으로 펼쳐지는 겨울 남산의 설경은 식사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줍니다.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죠.

어번 그린 런치 & 디너는 2025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런치는 오후 12시부터 3시, 디너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런치 기준 1인 98,000원, 디너 기준 1인 190,0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