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성인이 된 06년생이라면, 사복 스타일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죠. 매일 입던 교복에서 벗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도 커질 텐데요. 보넥도의 운학, 투어스의 지훈, 킥플립의 민제까지! 06년생 아이돌들의 룩에서 힌트를 얻어보는 건 어떨까요? 각자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따라 하기 쉬운 스타일링 팁이 가득합니다. 지금부터 함께 살펴봅시다.

경쾌하고 산뜻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보넥도 운학의 룩! 옐로 피케셔츠에 데님 팬츠, 브라운 스니커즈의 조합으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만들어냈죠. 특히, 헤드셋은 쿨한 무드를 더해 룩의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활동적인 느낌과 여유로운 실루엣 덕분에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데일리룩이죠.

투어스 지훈이 선보인 빈티지 룩은 남친룩의 정석이라 할 만합니다. 지훈은 멋스러운 주름과 깊은 브라운 컬러가 돋보이는 가죽 재킷을 선택했는데요. 여기에 터틀넥 니트로 포근한 감성을 더하고, 와이드 핏 데님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 하면서도 클래식한 매력이 조화로운 룩을 선보였습니다.

터프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원한다면, 킥플립 민제의 룩을 참고해 봅시다. 해체적인 카디건과 그래픽 티셔츠, 패치워크 디테일이 돋보이는 팬츠를 조합해 과감한 스트리트 스타일을 완성했는데요. 포인트는 넉넉한 핏과 투박한 부츠. 루즈한 실루엣으로 자유로운 분위기를 더하고, 청키한 부츠로 볼드한 매력을 극대화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