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작 스니커즈의 인기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미우 미우

미우 미우를 제외하고 납작한 스니커즈를 논할 수 없습니다. 매 시즌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며 MZ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브랜드로 성장한 미우 미우. 이번 시즌에는 우아한 스포티즘을 표방하는데요. 스니커즈는 매우 납작하고 스포티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김나지움 팝업 스토어’에서는 참이나 탭, 레이스 등 원하는 옵션을 적용해 나만의 키치하고 납작한 스니커즈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프라다

프라다의 ‘컬랩스’ 스니커즈는 발레리나 슈즈와 스니커즈를 결합한 듯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리나일론과 스웨이드 소재로 제작한 이 스니커즈는 뒤축에 조임 디테일이 있어 신고 벗기 편하고 바닥과 거의 일체를 이루는 플랫한 아웃솔이 독특하죠. 빈티지한 무드도 지니고 있어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면 모든 룩에 완벽하게 어울립니다.

오니츠카 타이거

편하게 신을 수 있는 납작 스니커즈를 찾는다면 오니츠카 타이거의 ‘멕시코 66’을 추천합니다. 할리우드 셀럽들의 파파라치 컷에 자주 등장하는 스니커즈로 베이식한 디자인에 납작한 실루엣으로 캐주얼부터 포멀까지 넓은 범위의 스타일을 담당할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룩에 포인트 컬러로 활용하기 좋은 옐로 모델이 인기가 많습니다.

자크뮈스

자크뮈스의 쇼에 등장하며 많은 관심을 받은 스니커즈가 있습니다. 이름하여 ‘더 테니스’. 오프 화이트와 브라운, 옐로 세 가지 컬러로 출시하는데요. 오프 화이트 제품의 경우 측면은 속살이 보이는 튤 소재를 적용하고 나머지는 스웨이드로 만들어 우아한 룩에도 잘 어울리는 납작한 스니커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