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R MAXIMILIAN DAVIS 맥시밀리언 데이비스

NOTE 맥시밀리언 데이비스는 살바토레 페라가모가 탐닉했던 구두의 세계, 그리고 그가 여러 무용수와 맺은 인연 사이에서 ‘발레리나’라는 키워드를 찾아냈다. 이어 미국의 인류학자이자 댄서로도 많은 업적을 남긴 캐서린 던햄(Katherine Dunham)을 이번 컬렉션의 페르소나로 정하고 레오타드나 타이츠처럼 무용수들이 실제로 입는 아이템을 재해석하거나 평상복과 믹스 매치하며 주제를 충실히 표현했다. 단정한 로퍼부터 발레리나 플랫 슈즈, 퍼로 장식한 여러 색의 힐까지 다채로운 슈즈 라인업 또한 관전 포인트.

FAVORITE LOOK 발레 연습복과 비슷한 느낌의 새먼 핑크 드레이핑 드레스 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