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럭셔리 퍼퓸 하우스 메모파리가 아부다비의 사막과 오아시스의 아름다움, 유목민들의 전통을 담은 ‘아부다비 오 드 퍼퓸’을 출시했습니다.
아부다비 오 드 퍼퓸은 광활한 사막지대인 아랍 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는데요. 상큼한 자두와 스파이시한 카다멈 오일은 이국적이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선사하죠. 아랍 에리미트의 자연과 문화 유산인 ‘알 아인 오아시스’의 상징적 과일인 대추야자는 아부다비의 풍요로움과 따스함을 부드럽게 끌어 올려줍니다. 이어지는 베티버와 앰버의 우디함은 따스한 분위기를 극대화 해주죠. 달콤한 과일 향과 우디 향의 조화로 황금빛 사막의 신비로움, 석양의 따뜻함, 과일의 달콤함, 알아인 오아시스의 아름다움을 표현했습니다.

후각적인 영감의 원천이 사막과 오아시스라면 패키지의 시각적인 영감은 아랍 에미리트의 전통 직조 기술인 ‘알 사두’에서 비롯되었는데요. 이는 낙타, 염소, 양의 털을 담요나 카펫 등의 장식용 소재로 엮어내는 것으로 유목 민족인 베두인의 삶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해왔죠. 메모파리는 전통 직조 기술의 고유성을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는데요. 프랑스 섬유 예술가 페린 루소와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화가 줄리안 콜롬비에와 함께 작업을 진행해 섬세하게 패키지를 디자인했죠. 페린 루소가 만들어낸 반복과 대칭이 흐르듯 나타나는 기하학적 패턴은 향수 보틀 전면 패키지에 담겼고, 사막의 유기적인 형태와 야자나무의 유연한 곡선을 강렬하게 표현한 줄리앙 콜롱비에의 아트 비주얼과 어우러집니다.
아부다비의 압도적인 자연 경관과 고귀한 전통에서 영감을 받은 메모파리의 ‘아부다비 오 드 퍼퓸’은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 더현대 서울/대구점 및 SI빌리지(sivillage.com)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