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순간을 기념합니다. 현대 사진 기술의 초석을 다진 ‘라이카 I’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특별한 한정판 협업 제품과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였는데요. 독일 명품 테디베어 브랜드 슈타이프(Steiff)와의 협업 테디베어부터 스털링 실버 액세서리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1925년, 라이카는 세계 최초로 대량 생산된 35mm 카메라인 ‘라이카 I’를 출시하며 사진 기술의 혁명을 이끌었는데요. 한 세기가 지난 지금도 라이카는 창의성과 기술적 혁신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번 100주년 기념으로 출시된 슈타이프 테디베어 ‘에른스트(Ernst)’와 ‘엘시(Elsie)’는 라이카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인 에른스트 라이츠 II(Ernst Leitz II)와 그의 딸 엘시 퀸-라이츠(Elsie Kühn-Leitz)를 기리기 위해 출시되었습니다. 슈타이프의 정교한 장인 정신이 담긴 이 테디베어들은 각각 500개 한정으로 제작되었으며, 라이카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가 반영되어 더욱 특별합니다.
엘시는 우아한 흰 블라우스에 빨간 리본 타이, 검정 치마를 매치해 클래식한 매력을 선보입니다. 라이카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미니어처 라이카 카메라를 함께 들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에른스트는 검정 울 정장과 나비넥타이로 우아함을 더했으며, 트레이드마크인 흰 수염과 빨간 펠트 패치의 라이카 로고가 돋보입니다. 여기에 미니어처 라이카 카메라를 착용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했어요.

라이카는 슈타이프와의 협업 테디베어뿐만 아니라 ‘커들(Cuddle)’ 테디베어도 함께 선보입니다. 또한, 스털링 실버 소재의 키링과 브레이슬릿 등으로 구성된 액세서리 라인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100주년 한정판 엘시와 에른스트 테디베어는 1월 24일부터 전국 라이카 스토어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커들 테디베어와 실버 액세서리 컬렉션은 오는 5월 출시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라이카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