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R ELLEN HODAKOVA LARSSON 엘렌 호다코바 라르손

NOTE 빈티지 아이템과 데드 스톡을 업사이클링하는 진보적 방식으로 2024년 LVMH 우승을 거머쥐며 패션계의 슈퍼 루키로 떠오른 엘렌 호다코바 라르손. 테일러링 팬츠의 허리띠 부분을 겹겹이 쌓아 완성한 하이숄더 드레스, 가죽 벨트를 촘촘히 연결한 원피스 등 자세히 보면 이 옷을 구성한 본래의 재료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 만큼 과감한 소재 선택이 특징이다. 호다코바의 디자인은 일상의 아이템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아방가르드하게 변주하는 데 그 핵심이 있다.

FAVORITE LOOK 부츠의 형태를 그대로 살려 역동적 실루엣을 이룬 실험적인 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