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방송 프로그램 ‘굿데이’에서 오랜만에 재회한 정형돈은 지드래곤의 손톱을 보고 ‘문지방에 찧었냐’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는 스타일의 완성을 위해 지드래곤이 신경 쓴 네일아트죠. 지드래곤을 빅뱅 시절부터 네일아트를 즐겨왔는데요. 최근에는 비비드한 컬러 베이스에 큼지막한 스톤까지 더해진 화려한 스타일의 네일아트를 자주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진

스트레이 키즈 현진은 최근 지방시 뷰티의 앰버서더로 임명될 정도로 완벽한 그루밍을 선보이고는 하는데요. 남성적인 외모와 자유분방한 패션 스타일에 블랙 앤 화이트로 마무리한 네일아트가 더해져 퇴폐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네일아트의 연출에 따라 수컷의 향기를 더욱 진하게 풍길 수도 있겠죠.

디에잇

세븐틴의 디에잇은 시크한 네일아트를 즐깁니다. 매니큐어를 칠한 일부분이 벗겨진 것처럼 보이는 러프한 디자인인데요. 마치 커트 코베인이나 록스타의 손톱을 연상케 합니다. 이런 네일아트는 다양한 스타일과 잘 어우러져 네일아트를 시도해 보고 싶은 초보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디자인입니다.

윤호

깔끔한 춤선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에이티즈의 윤호. 그는 다채로운 네일아트를 즐기는 셀럽 중 한 명입니다. 과감한 네일아트를 서슴지 않고 시도하는 모습이 마치 카멜레온 같죠. 은을 세공한 듯 십자가부터 다양한 상징성을 담은 메탈 네일로 또 한 번 남자들의 네일아트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