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새소년이 깜짝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새소년이 각자의 길을 걷는다

@hyunjinbass

밴드 새소년이 새로운 여정을 떠나는 듯한 계획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새소년은 2025년 2월 25일 SNS에 “안녕하세요, 새소년의 황소윤과 박현진입니다! 저희는 2019년에 만나 정말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는데요. 지난 몇 년간 각자가 보고 느낀 경험들을 서로 공유하면서, 소윤이는 한국을 떠나 미국에서 새로운 환경과 자연 속에서 지내고, 현진이는 새소년에서 독립하여 더 폭넓은 음악을 경험하는 베이스 연주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라며 멤버 황소윤과 박현진이 각자의 길로 걸어갈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새소년의 새로운 챕터

새소년 황소윤 미국행, 박현진 독립
@se_so_neon

황소윤이 만든 밴드 새소년은 2017년 데뷔 이후로 베이시스트 김푸른하늘의 탈퇴, 강토와 문팬시의 병역 의무 이행으로 인한 탈퇴, 유수의 계약 종료 등 팀 내 많은 변화를 겪어왔습니다. 황소윤은 2019년에 합류한 베이시스트 박현진과 2022년부터 현재까지 2인조 밴드로서 새소년을 이끌어왔죠.

새소년 황소윤 미국행, 박현진 독립
@hyunjinbass

앞으로 황소윤은 미국으로 건너가 새소년으로서 새로운 음악을, 박현진은 새소년에서 독립한 베이시스트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해당 깜짝 소식을 접한 팬들은 앞으로 황소윤과 박현진의 새소년 공연을 못 본다는 것에 많은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새소년은 “소윤이는 새소년을 계속해서 이끌어 가고 있고, 현진이는 계속해서 소윤을 도울 예정입니다. 서로를 향한 사랑하는 마음이 변치 않도록 함께 늙어가 보겠습니다”라며 이후에도 음악적 교류를 이어갈 것임을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여정에 관한 이야기를 곧 발표할 음반에 담아냈다고 밝혀 신보에 관한 관심이 쏠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