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에 8비트 비디오 게임을 즐겼던 사람이라면 반가울 만한 콜라보레이션이 등장했다. 반스가 닌텐도와 함께 비디오 게임 초창기 시절의 향수를 가득 느낄 수 있는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 것. <슈퍼 마리오 브로스>, <덕 헌트>, <돈키 콩>, <젤다의 전설> 등 시대를 풍미했던 오리지널 캐릭터들과 8비트 아트워크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제품 곳곳에 숨겨진 디테일을 찾는 것 또한 이번 컬렉션만의 재미 요소. 각 게임의 제품군마다 해당 게임 로고가 라벨링되었을 뿐만 아니라 신발 바닥에는 게임 오버(Game Over!) 메시지가 프린트되었고 신발끈에는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의 컨트롤러 디자인으로 위트있게 마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