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가 오는 3월 2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열리는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축하 무대에 오릅니다. K팝 가수가 이 무대에 서는 건 처음입니다.

리사는 도자 캣, 레이와 함께 이번 시상식의 공연자로 이름을 올렸는데요. 2월 초 이들과 협업한 곡 ‘Born Again’을 발매한 만큼, 이번 시상식에서 신곡 라이브를 처음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불어 영화 <위키드>의 주연 아리아나 그란데와 신시아 에리보, 래퍼 퀸 라티파 등도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시상식 결과는 물론, 축하 무대도 놓쳐서는 안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