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버튼의 지방시 컬렉션 데뷔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버튼은 지난 2024 S/S 컬렉션을 끝으로 26년의 맥퀸 하우스 생활을 마무리했는데요. 1996년 디자이너 리 알렉산더 맥퀸을 따라 브랜드에 합류한 후, 맥퀸이 세상을 떠나자 2010년부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게 됐습니다. 사라 버튼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재직하는 동안 테일러링과 구조적인 드레스와 같은 맥퀸의 아카이브에 그녀만의 스타일을 적절히 녹여내며 성공적인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다가오는 3월 7일, 파리 패션 위크에서 사라 버튼의 첫 번째 지방시 컬렉션이 공개됩니다. 지방시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그녀를 기다리며, 그녀의 맥퀸 데뷔 컬렉션을 살펴볼까요.







1996년부터 2001년까지 지방시의 디자인을 맡았던 리 알렉산더 맥퀸. 이제 그 뒤를 이어 사라 버튼이 지방시로 향합니다. 사라 버튼은 하우스 대한 깊은 탐구와 이해력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고 여기에 그녀만의 여성스러움과 우아함을 더해 맥퀸을 패션계의 반열로 올렸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녀가 그려낼 지방시는 어떤 모습일지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