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현지시각) 저녁, 블랙핑크 로제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생로랑 2025 가을-겨울 쇼에 참석했습니다. 사랑스럽고 우아한 룩과 함께 그 매력을 배가한 메이크업에도 관심이 모였죠.


부드러운 피부 광채는 입생로랑 뷰티 ‘메쉬 핑크 쿠션’으로 연출했습니다. 즉각적으로 피부에 착 달라붙어 종일 로지 글로우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이죠. ‘메이크 미 블러쉬 파우더 블러쉬’로 뺨을 물들여 생기를 더하는 것도 잊지 않았는데요. 이번에 로제가 활용한 제품은 은은하게 화사한 ’57호 코랄 클래시’ 컬러입니다.


메이크업의 화룡점정은 역시 립이겠죠. 로제는 ‘잉크 블러 틴트 231호 로즈우드 이모션’을 활용했습니다. 누디한 브라운에 로즈 한 방울을 더한 컬러 위에 부드러운 반투명 필터를 씌운 듯한 블러 벨벳 피니쉬로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