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츠한센엘스 반 후레비크(Els Van Hoorebeeck)을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발탁했습니다. 엘스 반 후레비크는 덴마크 리빙 브랜드 앤트레디션(&Tradition)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5년간 경력을 쌓아왔는데요. 이전, 벨기에의 LUCA 예술학교(LUCA School of Arts)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하고 런던 기반의 오피스 그룹(The Office Group)에서 디자인 총괄 책임자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프리츠한센의 CEO 헨릭 스틴스가드(Henrik Steensgaard)는 “엘스는 디자인 분야의 역사적 유산을 이해하고 창의적인 사고방식으로 미래를 바라보는 놀라운 인물로, 그녀의 비전은 프리츠한센이 추구하는 시대를 초월한 장인 정신 및 혁신과 완벽하게 맞닿아 있습니다. 앞으로 그녀가 프리츠한센의 크리에이티브 방향성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모습을 기대합니다.”라고 말하며 엘스 반 후레비크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습니다.

150년이 넘는 디자인 역사를 자랑하는 프리츠한센은 품질과 내구성, 우수한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며 현대 인테리어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엘스 반 후레비크는 프리츠 한센의 역사적 유산을 존중하면서도 앞으로 다가올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는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고 말하며, 새로운 크리에이티브로 임명된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의 폭 넓은 디자인 경험과 프리츠한센의 유산에 대한 깊은 존중을 바탕으로 엘스는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비전을 총괄하며 유산과 혁신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이끌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