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TW), 히스테릭 글래머, 니들스가 콜라보를 통해 팝업스토어를 선보였습니다. 모두 일본 스트리트 패션의 중요한 축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브랜드들 인데요, 개성 강한 패턴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들 입니다. 블랙핑크 제니도 일본에 가면 꼭 들린다는 이 세 브랜드가 콜라보를 했다고 하니 기회를 놓칠 수 없겠죠. 장소는 더현대 서울에 위치한 스트리트 패션과 컬처 편집숍인 PEER 매장에서 오픈했습니다.

피어 매장 입구

PEER 매장 입구는 금속 재질의 인테리어와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요, 간결하면서도 깔끔한 PEER 로고가 눈에 들어옵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브랜드의 로고들과 강렬한 네온 사인이 반겨줍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콜라보 제품들을 살펴봐야겠죠.

TW X 니들스

투(TW)와 니들스가 협업으로 탄생한 컬러 배색 바디수트와 유니섹스 트랙 셋업은 패션의 실용성과 개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아이템입니다. 바디수트는 반팔과 니트 소재의 바디수트가 결합된 디자인으로,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하면서도 체형에 자연스럽게 따라 흐르는 핏을 제공하죠. 컬러 배색이 더해져 귀여운 느낌을 주며 코디에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캐주얼 룩을 한층 힙하게 완성할 수 있는 트랙 셋업은 오버핏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고 여유로운 실루엣이 힙한 스트릿 감성을 자아냅니다. 이 제품의 장점은 성별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는 점 같네요.

TW X 히스테릭글래머

투(TW)와 히스테릭이 콜라보한 바디수트와 슬리브리스입니다. 히스테릭글래머의 90년대 아이코닉한 아트 워크를 모티브로 한 데빌 그래픽의 판다 마니아 HYS 바디수트는 히스테릭글래머의 대표적인 무드를 나타내 아이템으로, 컬러풀한 그래픽과 로고 플레이를 통해 빈티지한 스타일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판다 마니아 그래픽의 탱크 판다 슬리브리스는 인상적인 문구와 함께 귀여운 판다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컬러 배색과 간결한 디자인은 깔끔하면서도 캐주얼한 룩에 유니크한 포인트를 줄 수 있죠.

매장 반대편 입구

제품들을 모두 경험한 후, PEER 매장의 반대편에 팝업 스토어의 또다른 입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 TW, 히스테릭글래머, 니들스라는 트렌디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 세 브랜드의 매력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