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코스(COS)가 첫 번째 향수 컬렉션, 코스 퍼퓨머리(COS Perfumery)를 선보입니다. 오 드 퍼퓸과 아로마 캔들 라인으로 구성되죠. 코스의 장인 정신과 디자인에 대한 헌신을 현대적이고 우아한 향으로 구현했습니다.


오 드 퍼퓸 컬렉션은 오번, 미스, 플뢰리스트, 솔레르의 네 가지 향으로 출시되는데요. 100ml 보틀, 15ml 트래블 사이즈 에디션, 자유로운 레이어링을 즐길 수 있는 디스커버리 세트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풍부하고 깊은 느낌이 주를 이루며, 우디하거나 얼씨한 노트를 다양하게 활용한 점이 돋보입니다.
캔들 컬렉션 또한 네 가지 향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피기에 뒤 자르댕, 보야주 에피스, 카반 드 부아, 퀴르 앙 플뢰르 모두 공간에 감각적인 무드를 더하는 향인데요. 퍼퓸과 마찬가지로 따뜻한 우디·얼씨 노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섬세한 디자인도 코스 퍼퓨머리에서 놓칠 수 없는 포인트입니다. 단순한 조형미를 구현한 보틀부터 패키지의 탁월한 감촉까지, 모든 요소가 현대적 디자인과 지속 가능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코스의 정신을 반영하죠.
코스 퍼퓨머리는 4월 말부터 코스 일부 스토어와 온라인을 통해 차례대로 출시될 예정인데요.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향수 제품만 단독으로 선보입니다. 디스커버리 세트는 39,000원, 오 드 퍼퓸은 15ml 69,000원, 100ml 135,000원에 판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