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지 않은 메이크업이 없다” 이효리가 이끄는 K-뷰티 서바이벌, <저스트 메이크업>.

<톱클래스 메이크업 서바이벌 – 저스트 메이크업>(이하 <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 그리고 신예 크리에이터들이 경쟁하는 K-뷰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입니다. 참가자들은 미션을 통해 메이크업 실력을 겨루며, 단순한 기술을 넘어 창의성, 감각, 개성 등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저스트 메이크업>의 MC는 긴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유효한 트렌드 세터, 이효리인데요. 그가 메이크업 서바이벌 쇼의 MC로 발탁되었다는 사실이 그리 놀랍지만은 않습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세미 스모키, 누디 립, 레트로 핑크 등 수많은 뷰티 트렌드를 만들어온 명실상부 스타일 아이콘이기 때문이죠. 지난해에는 20여 년 전 발매된 ‘10 Minutes’ 메이크업이 다시금 재조명되기도 했으니까요.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 카펫>을 통해 매끄러운 진행 능력과 빠른 트렌드 리딩이 가능한 엔터테이너라는 것을 보여주었기에 MC로서의 그의 면모도 기대됩니다. 해당 프로그램이 반가운 이유는 또 하나 있는데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흑백 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을 제작한 SLL의 스튜디오 슬램이 제작을 맡았으며, <효리네 민박> 윤현준 PD와 이효리가 다시 뭉친다는 점이죠. 국내 첫 뷰티 서바이벌 <저스트 메이크업>은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까요?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