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간 국내 유일 스투시 오프라인 스토어인 스투시 서울 챕터의 운영을 맡아온 카시나가 매장 운영 종료를 알렸습니다.
스투시 서울 챕터 종료

2008년부터 압구정에서 국내 첫 단독 매장의 자리를 지켜온 국내 유일의 스투시(Stussy) 오프라인 스토어인 스투시 서울 챕터가 2025년 3월 31일부로 운영을 종료했다는 소식입니다. 현재까지 스투시 서울 챕터를 운영해온 카시나(Kasina)는 “카시나가 국내에서 20여 년간 운영해 온 스투시 공식 유통 및 서울 챕터 매장 운영이 3월 31일부로 운영 종료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오랜 기간 동안 보여주신 고객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카시나는 곧 새로이 둥지를 틀 스투시 코리아의 행보를 응원합니다”라며 운영 종료 소식을 전했죠. 국내 유일 스투시 오프라인 스토어로서 그 존재감을 드러내온 만큼, 스투시 서울 챕터의 운영 종료 소식은 지난 세월 동안 스트리트 컬처를 향유해온 국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스투시 코리아의 직진출

국내에서 현재까지는 스투시 코리아와 카시나가 각각 스투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나눠 운영했는데요. 최근, 스투시 코리아가 스투시 서울 챕터의 운영권을 확보하고 직진출을 하려 한다는 소식이 들려와 화제를 모았었죠. 이후 카시나는 공식적으로 서울 챕터의 종료 소식과 함께 국내 스투시의 온·오프라인은 앞으로 스투시 코리아가 모두 담당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한편, 해당 시스템으로 운영된다면 스투시의 온·오프라인 간의 가격 차이로 인한 문제가 해소될 수 있다는 팬들의 기대가 전해지기도 했죠.
스투시 코리아가 선보이는 스투시 서울 챕터의 새로운 시작을 주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