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릭 콘스탄트의 품격과 장인정신, 그리고 팜트리 그린이라는 대담한 컬러의 만남. 새로운 버전의 투르비용 매뉴팩처를 착용한다면 이 모든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는 클래식 투르비용 매뉴팩처(Classic Tourbillon Manufacture)의 2025년 버전을 선보였습니다. 오직 150점 한정 생산되는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클래식과 현대가 정교하게 어우러진 워치 아이템입니다.
프레드릭 콘스탄트가 선택한 팜트리 그린은 깊이 있고 품위 있는 짙은 그린 컬러가 특징입니다. 화이트, 실버, 네이비 컬러 다이얼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그 자체만으로도 시계 애호가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습니다.

2025년 버전의 클래식 투르비용 매뉴팩처는 또한 직경 39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제작되어, 손목 위에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여기에 악어가죽 스트랩은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그린 다이얼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죠.
다이얼에는 빛에 따라 표정을 달리하는 선레이 마감이 적용되어 있으며, 핸즈는 수작업 폴리싱 처리로 더욱 고급스럽고 정제된 인상을 줍니다. 특히 중앙에서 살짝 모습을 드러내는 얇은 핸즈는 투르비용의 아름다운 구조를 가리지 않으면서도, 시간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기능을 완벽하게 수행하는데요. 6시 방향에 위치한 투르비용 역시 주목할 만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놀라운 점은 이 모든 변화에도 불구하고, 이번 모델이 2023년 출시 모델과 동일한 가격으로 선보인다는 사실입니다. 리미티드 에디션의 가치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가격을 동결한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결정은 브랜드의 진정성 있는 철학을 대변하는데요. 브랜드의 정통성과 미학을 담아낸 투르비용 매뉴팩처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