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이 코엑스에 떴습니다.

빅히트 뮤직

BTS의 맏형 진이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 미디어 전광판에 등장했습니다. 바로 신보 발매일이 적힌 플래카드를 드는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컴백을 알린 건데요. 오래 기다렸습니다. 진이 돌아옵니다. 오는 5월 16일, 두번째 미니앨범 ‘에코’(Echo)를 발매합니다. 지난해 11월 공개한 미니앨범 ‘해피’ 이후 6개월 만입니다.

앨범에는 총 7곡이 수록됩니다. 이번 앨범 역시 ‘해피’에 이어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합니다. ‘에코’는 삶의 다양한 순간들이 각기 다른 모양의 울림(Echo)처럼 퍼져 나가는 모습에서 영감을 담은 앨범입니다. 진은 세상을 살아가며 누구나 한 번쯤 겪을 법한 이야기와 감정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담백하면서도 재치 있게 풀어냈다고 해요. 참고로 코엑스 전광판에 나오는 영상은 오는 19일까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상영됩니다.

넷플릭스

최근 진은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대환장 기안장’의 ​Part 2 ‘절찬리 영업중’에 출연하고 있어요.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84가 디자인한 울릉도 기안장에서 기안84, 진,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펼치는 민박 버라이어티입니다. 공개 4일 만에 넷플릭스 TOP 10시리즈 1위에 올랐고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요. 상황부터 재미있습니다. 숙소에 입구가 없어요. 클라이밍으로 올라가야 하는 2층, 계단 대신 봉으로 이동하는 구조까지. 리얼리티와 슬랩스틱 코미디가 오묘하게 섞여 웃음을 자아냅니다. 현재 멤버들은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리는 기자간담회에 참여하고 있다고 해요. ‘대환장 기안장’ 4-6회는 15일 오후 4시에 만날 수 있습니다.